지난 3년동안
농산물 가격 등락에 따른 긴급조치가 매달 시행됐어도
농산물 수급정책은 총체적 실패를 이어왔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당 서삼석 의원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농림부는
지난 2016년부터 올 3월까지
모두 34번의 수매비축과 산지 폐기 등
농산물 수급안정 긴급조치를 취하면서
8천억원이 넘는 예산을 쏟아 부었지만
채소류 가격은 평년대비 56%까지 폭등하다가
60%까지 폭락하는 일이 수시로 반복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서 의원은 이와 관련해
대체 작물 재배와 휴경제 도입 등
장기적인 대안과 함께
농민들의 안정적인 소득보장을 위한
농산물 최저가격보장제도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농산물 가격 등락에 따른 긴급조치가 매달 시행됐어도
농산물 수급정책은 총체적 실패를 이어왔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당 서삼석 의원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농림부는
지난 2016년부터 올 3월까지
모두 34번의 수매비축과 산지 폐기 등
농산물 수급안정 긴급조치를 취하면서
8천억원이 넘는 예산을 쏟아 부었지만
채소류 가격은 평년대비 56%까지 폭등하다가
60%까지 폭락하는 일이 수시로 반복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서 의원은 이와 관련해
대체 작물 재배와 휴경제 도입 등
장기적인 대안과 함께
농민들의 안정적인 소득보장을 위한
농산물 최저가격보장제도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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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간 농산물 수급정책 시행..."총체적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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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7-11 20:48:15
지난 3년동안
농산물 가격 등락에 따른 긴급조치가 매달 시행됐어도
농산물 수급정책은 총체적 실패를 이어왔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당 서삼석 의원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농림부는
지난 2016년부터 올 3월까지
모두 34번의 수매비축과 산지 폐기 등
농산물 수급안정 긴급조치를 취하면서
8천억원이 넘는 예산을 쏟아 부었지만
채소류 가격은 평년대비 56%까지 폭등하다가
60%까지 폭락하는 일이 수시로 반복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서 의원은 이와 관련해
대체 작물 재배와 휴경제 도입 등
장기적인 대안과 함께
농민들의 안정적인 소득보장을 위한
농산물 최저가격보장제도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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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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