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로 “해군, 경계실패·사건 조작…제보내용 추가로 밝힐 것”

입력 2019.07.12 (11:24) 수정 2019.07.1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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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김중로 의원은 "해군이 제2함대 사령부 내 무기고 경계 실패를 하고도 사건을 조작하고, 책임을 전가했다"면서, "군의 진실된 답변이 없다면 신뢰할 만한 제보 내용에 대해 추가로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일 밤 10시경, 경기도 평택 해군 제2함대사령부 내 무기고에 거동수상자가 접근해, 이를 발견한 초병이 제지했으나 거동수상자가 불응하고 도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부대는 지금까지 거동수상자의 행방을 찾지 못했고, 대신 영관급 장교가 병사를 거동수상자로 만들기 위해 허위자백을 강요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삼척항 목선 사태가 발생한 지 3주도 지나지 않아 유사한 상황이 발생했다"면서 "군과 국가안보의 모든 사안을 정무적으로만 결정하려고 하고, 때로는 청와대가 직접 관여를 하려다 보니 군이 이런 지경에 이르렀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예비역 장군으로 기자회견을 하기까지 수차례 망설였으나 군을 사랑하기 때문에 이 사건을 국민에게 말씀드리기로 결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신뢰할 만한 제보를 가지고 있지만, 해당 부대 설명과는 아직도 차이가 많다"면서 "군의 진실되고 확실한 답변이 나오지 않는다면, 추가 사항에 대해 국민 앞에 명명백백하게 설명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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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중로 “해군, 경계실패·사건 조작…제보내용 추가로 밝힐 것”
    • 입력 2019-07-12 11:24:33
    • 수정2019-07-12 11:28:24
    정치
바른미래당 김중로 의원은 "해군이 제2함대 사령부 내 무기고 경계 실패를 하고도 사건을 조작하고, 책임을 전가했다"면서, "군의 진실된 답변이 없다면 신뢰할 만한 제보 내용에 대해 추가로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일 밤 10시경, 경기도 평택 해군 제2함대사령부 내 무기고에 거동수상자가 접근해, 이를 발견한 초병이 제지했으나 거동수상자가 불응하고 도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부대는 지금까지 거동수상자의 행방을 찾지 못했고, 대신 영관급 장교가 병사를 거동수상자로 만들기 위해 허위자백을 강요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삼척항 목선 사태가 발생한 지 3주도 지나지 않아 유사한 상황이 발생했다"면서 "군과 국가안보의 모든 사안을 정무적으로만 결정하려고 하고, 때로는 청와대가 직접 관여를 하려다 보니 군이 이런 지경에 이르렀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예비역 장군으로 기자회견을 하기까지 수차례 망설였으나 군을 사랑하기 때문에 이 사건을 국민에게 말씀드리기로 결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신뢰할 만한 제보를 가지고 있지만, 해당 부대 설명과는 아직도 차이가 많다"면서 "군의 진실되고 확실한 답변이 나오지 않는다면, 추가 사항에 대해 국민 앞에 명명백백하게 설명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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