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日 대응’ 추경안…3개 부처 1,200억 원 규모

입력 2019.07.12 (17:04) 수정 2019.07.1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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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1차로 취합한 추가경정예산안은 1,200억 원 규모며, 주요 소재·부품·장비의 기술개발과 신뢰성·성능 평가를 위한 사업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가 오늘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제출한 '최초 소재·부품·장비 관련 긴급 소요 검토 내역' 자료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3개 부처에서 1차로 총 천214억 여 원의 예산을 요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정부·여당은 대일 의존도 상위 50개 과제에 대한 소재·부품 R&D 예산, 중소기업 기술자립 관련 예산 등을 기술개발 지원 예산에 포함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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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재부, ‘日 대응’ 추경안…3개 부처 1,200억 원 규모
    • 입력 2019-07-12 17:05:08
    • 수정2019-07-12 17: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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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1차로 취합한 추가경정예산안은 1,200억 원 규모며, 주요 소재·부품·장비의 기술개발과 신뢰성·성능 평가를 위한 사업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가 오늘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제출한 '최초 소재·부품·장비 관련 긴급 소요 검토 내역' 자료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3개 부처에서 1차로 총 천214억 여 원의 예산을 요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정부·여당은 대일 의존도 상위 50개 과제에 대한 소재·부품 R&D 예산, 중소기업 기술자립 관련 예산 등을 기술개발 지원 예산에 포함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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