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약자용 전기차충전소 절반 이상 부적절"

도내에 설치된
교통약자용 전기차충전소의 절반 이상에서
개선이 시급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제주장애인인권포럼 부설
장애인복지정책모니터링센터는
오늘 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교통약자용 전기차충전소 51기 가운데
27기의 경우 바닥표면이 고르지 못하거나
주차 블록과 충전기 사이인 유효 폭이
확보되지 않아 접근성이 불편했고,
6기는 충전기가 부적절하게
설치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