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007시리즈’ 새 영화서 첫 여성 ‘본드’ 탄생

입력 2019.07.16 (06:53) 수정 2019.07.16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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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광장] ‘007시리즈’ 새 영화서 첫 여성 ‘본드’ 탄생

첩보영화 007시리즈 최초로 주인공 007 요원 역에 흑인 여배우가 캐스팅됐습니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현재 영국과 이탈리아에서 촬영 중인 25번째 007 영화에 영국 출신 흑인 여배우 '라샤나 린치'가 출연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린치는 극 중 기존 007인 대니얼 크레이그가 맡은 제임스 본드의 은퇴로, 그에게서 요원 직을 물려받는 후임 역할을 맡았는데요.

영국 작가 '이언 플레밍'의 소설을 원작으로 탄생한 007시리즈는 1962년 처음 영화화된 이래 지금까지 총 24편이 제작됐고 1대 제임스 본드인 '숀 코너리'를 시작으로 모두 6명의 백인 남성 배우들이 007의 계보를 이어왔습니다.

영국 매체들은 라샤나 린치가 새로운 007이 된 것은 영화 팬들이 팝콘을 쏟을 만큼 놀랄 뉴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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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7-16 06:54:56
    • 수정2019-07-16 06:5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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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광장] ‘007시리즈’ 새 영화서 첫 여성 ‘본드’ 탄생

첩보영화 007시리즈 최초로 주인공 007 요원 역에 흑인 여배우가 캐스팅됐습니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현재 영국과 이탈리아에서 촬영 중인 25번째 007 영화에 영국 출신 흑인 여배우 '라샤나 린치'가 출연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린치는 극 중 기존 007인 대니얼 크레이그가 맡은 제임스 본드의 은퇴로, 그에게서 요원 직을 물려받는 후임 역할을 맡았는데요.

영국 작가 '이언 플레밍'의 소설을 원작으로 탄생한 007시리즈는 1962년 처음 영화화된 이래 지금까지 총 24편이 제작됐고 1대 제임스 본드인 '숀 코너리'를 시작으로 모두 6명의 백인 남성 배우들이 007의 계보를 이어왔습니다.

영국 매체들은 라샤나 린치가 새로운 007이 된 것은 영화 팬들이 팝콘을 쏟을 만큼 놀랄 뉴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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