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서 폭우 뒤 3층 주택 무너져 13명 사망
입력 2019.07.17 (00:47)
수정 2019.07.17 (02:2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부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중부 조스 시(市)에서 현지시간으로 15일 3층 주택이 무너져 13명이 사망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사고 현장에는 적십자사 대원들이 투입돼 밤새 잔해더미를 수색해 16일까지 시신 13구를 수습하고 7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붕괴사고는 이 지역에 사흘간 폭우가 내린 뒤 발생했습니다.
현지 긴급대응팀 관리들은 거주자가 일터로 나간 낮에 건물이 무너져 수십명이 화를 면했다고 전했습니다.
아프리카 최대 인구를 보유한 나이지리아에서는 수백만 명이 낡은 건물에 거주하고 있으며, 건축법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붕괴사고가 자주 일어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 : 구글지도캡처]
사고 현장에는 적십자사 대원들이 투입돼 밤새 잔해더미를 수색해 16일까지 시신 13구를 수습하고 7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붕괴사고는 이 지역에 사흘간 폭우가 내린 뒤 발생했습니다.
현지 긴급대응팀 관리들은 거주자가 일터로 나간 낮에 건물이 무너져 수십명이 화를 면했다고 전했습니다.
아프리카 최대 인구를 보유한 나이지리아에서는 수백만 명이 낡은 건물에 거주하고 있으며, 건축법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붕괴사고가 자주 일어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 : 구글지도캡처]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나이지리아서 폭우 뒤 3층 주택 무너져 13명 사망
-
- 입력 2019-07-17 00:47:28
- 수정2019-07-17 02:20:10

서부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중부 조스 시(市)에서 현지시간으로 15일 3층 주택이 무너져 13명이 사망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사고 현장에는 적십자사 대원들이 투입돼 밤새 잔해더미를 수색해 16일까지 시신 13구를 수습하고 7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붕괴사고는 이 지역에 사흘간 폭우가 내린 뒤 발생했습니다.
현지 긴급대응팀 관리들은 거주자가 일터로 나간 낮에 건물이 무너져 수십명이 화를 면했다고 전했습니다.
아프리카 최대 인구를 보유한 나이지리아에서는 수백만 명이 낡은 건물에 거주하고 있으며, 건축법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붕괴사고가 자주 일어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 : 구글지도캡처]
사고 현장에는 적십자사 대원들이 투입돼 밤새 잔해더미를 수색해 16일까지 시신 13구를 수습하고 7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붕괴사고는 이 지역에 사흘간 폭우가 내린 뒤 발생했습니다.
현지 긴급대응팀 관리들은 거주자가 일터로 나간 낮에 건물이 무너져 수십명이 화를 면했다고 전했습니다.
아프리카 최대 인구를 보유한 나이지리아에서는 수백만 명이 낡은 건물에 거주하고 있으며, 건축법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붕괴사고가 자주 일어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 : 구글지도캡처]
-
-
송형국 기자 spianato@kbs.co.kr
송형국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