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부·전북 소나기…제주·호남·경남 장맛비

입력 2019.07.17 (08:53) 수정 2019.07.1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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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오늘 중부지방은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리겠고, 남부지방은 점차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슈퍼컴퓨터를 통해 보시면 낮 동안에는 중부내륙과 전북내륙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제주도는 낮부터, 전라도와 경남에는 저녁부터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주로 충청 이남 지방에 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장맛비의 양은 제주도와 남해안에 50에서 100, 많은 곳은 150밀리미터가 넘겠고, 그 밖의 남부지방에 30에서 80, 충청도와 경북북부에 10에서 40, 경기남부와 강원남부에 5에서 20밀리미터 정돕니다.

한편 5호 태풍 '다나스'가 어제 필리핀 인근 바다에서 발생해 서진하고 있습니다.

태풍은 앞으로 방향을 바꿔 중국 상하이 부근으로 올라올 것으로 보이는데요.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지는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오늘부터 모레까지 벼락과 함께 시간 당 30밀리미터가 넘는 집중 호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춘천이 32, 서울 31, 광주와 대구 30도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에서 2미터로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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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7-17 08:5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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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오늘 중부지방은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리겠고, 남부지방은 점차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슈퍼컴퓨터를 통해 보시면 낮 동안에는 중부내륙과 전북내륙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제주도는 낮부터, 전라도와 경남에는 저녁부터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주로 충청 이남 지방에 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장맛비의 양은 제주도와 남해안에 50에서 100, 많은 곳은 150밀리미터가 넘겠고, 그 밖의 남부지방에 30에서 80, 충청도와 경북북부에 10에서 40, 경기남부와 강원남부에 5에서 20밀리미터 정돕니다.

한편 5호 태풍 '다나스'가 어제 필리핀 인근 바다에서 발생해 서진하고 있습니다.

태풍은 앞으로 방향을 바꿔 중국 상하이 부근으로 올라올 것으로 보이는데요.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지는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오늘부터 모레까지 벼락과 함께 시간 당 30밀리미터가 넘는 집중 호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춘천이 32, 서울 31, 광주와 대구 30도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에서 2미터로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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