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차량 떨림현상’ 김포도시철도 전문기관 검증받아

입력 2019.07.17 (09:57) 수정 2019.07.1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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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떨림현상으로 개통이 연기된 김포도시철도가 전문기관의 검증을 받습니다.

경기도 김포시는 17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철도기술연구원에 김포도시철도 검증을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검증은 국토교통부가 철도 차량에서 발생하는 떨림현상에 대해 공신력 있는 기관에 검증받고 대책을 마련하라고 김포시에 촉구하면서 이뤄졌습니다.

김포시는 앞서 지난해 11월께 철도 공사를 완료하고 같은 해 12월 1일부터 종합시험 운행을 진행해왔습니다. 이어 올해 4∼5월 철도 곡선 구간 곳곳에서 차량이 떠는 현상을 확인했습니다. 원인으로는 해당 구간에서 차량 한쪽 바퀴가 집중적으로 마모되는 '편마모' 현상을 지목했습니다.

김포시 관계자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철도기술연구원의 검증 결과가 나오면 김포도시철도 유지·관리에 대한 용역연구를 시행할 것"이라며 "비용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면 시에서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김포도시철도 사업은 김포 한강신도시 건설에 따른 광역교통개선 대책의 하나로, 총사업비 1조5천86억원을 들여 23.67㎞ 구간의 정거장 10개소를 오가는 완전 무인운전 열차를 운영하는 것입니다.

애초 지난해 11월 개통이 추진됐지만, 건설 지연으로 점검이 늦춰져 이달 27일로 개통이 한차례 연기됐는데 차량 떨림현상 등 결함이 발견되면서 개통이 다시 연기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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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포시, ‘차량 떨림현상’ 김포도시철도 전문기관 검증받아
    • 입력 2019-07-17 09:57:34
    • 수정2019-07-17 10:01:13
    사회
차량 떨림현상으로 개통이 연기된 김포도시철도가 전문기관의 검증을 받습니다.

경기도 김포시는 17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철도기술연구원에 김포도시철도 검증을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검증은 국토교통부가 철도 차량에서 발생하는 떨림현상에 대해 공신력 있는 기관에 검증받고 대책을 마련하라고 김포시에 촉구하면서 이뤄졌습니다.

김포시는 앞서 지난해 11월께 철도 공사를 완료하고 같은 해 12월 1일부터 종합시험 운행을 진행해왔습니다. 이어 올해 4∼5월 철도 곡선 구간 곳곳에서 차량이 떠는 현상을 확인했습니다. 원인으로는 해당 구간에서 차량 한쪽 바퀴가 집중적으로 마모되는 '편마모' 현상을 지목했습니다.

김포시 관계자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철도기술연구원의 검증 결과가 나오면 김포도시철도 유지·관리에 대한 용역연구를 시행할 것"이라며 "비용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면 시에서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김포도시철도 사업은 김포 한강신도시 건설에 따른 광역교통개선 대책의 하나로, 총사업비 1조5천86억원을 들여 23.67㎞ 구간의 정거장 10개소를 오가는 완전 무인운전 열차를 운영하는 것입니다.

애초 지난해 11월 개통이 추진됐지만, 건설 지연으로 점검이 늦춰져 이달 27일로 개통이 한차례 연기됐는데 차량 떨림현상 등 결함이 발견되면서 개통이 다시 연기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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