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주택서 동거 남녀 시신 발견…경찰 수사
입력 2019.07.17 (10:36)
수정 2019.07.1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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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주택에서 30대 남녀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입니다.
남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6일) 오후 2시 35분쯤 남양주시 화도읍의 한 주택에서 악취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돼 현장에 도착한 119 대원들이 방 안에서 숨진 37살 A씨와 31살 B씨를 발견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동거하던 관계로, 집 안에서는 경제적 어려움을 비관하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숨진 지 약 5일이 지난 것으로 추정했으며 A씨와 B씨의 시신에 대한 부검을 의뢰하는 등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남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6일) 오후 2시 35분쯤 남양주시 화도읍의 한 주택에서 악취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돼 현장에 도착한 119 대원들이 방 안에서 숨진 37살 A씨와 31살 B씨를 발견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동거하던 관계로, 집 안에서는 경제적 어려움을 비관하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숨진 지 약 5일이 지난 것으로 추정했으며 A씨와 B씨의 시신에 대한 부검을 의뢰하는 등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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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 주택서 동거 남녀 시신 발견…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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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7-17 10:36:27
- 수정2019-07-17 10:37:12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주택에서 30대 남녀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입니다.
남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6일) 오후 2시 35분쯤 남양주시 화도읍의 한 주택에서 악취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돼 현장에 도착한 119 대원들이 방 안에서 숨진 37살 A씨와 31살 B씨를 발견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동거하던 관계로, 집 안에서는 경제적 어려움을 비관하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숨진 지 약 5일이 지난 것으로 추정했으며 A씨와 B씨의 시신에 대한 부검을 의뢰하는 등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남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6일) 오후 2시 35분쯤 남양주시 화도읍의 한 주택에서 악취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돼 현장에 도착한 119 대원들이 방 안에서 숨진 37살 A씨와 31살 B씨를 발견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동거하던 관계로, 집 안에서는 경제적 어려움을 비관하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숨진 지 약 5일이 지난 것으로 추정했으며 A씨와 B씨의 시신에 대한 부검을 의뢰하는 등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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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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