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혹한은 잠시 안녕…시베리아 여름 축제

입력 2019.07.17 (10:52) 수정 2019.07.1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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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혹한의 대명사 격인 러시아 시베리아에도 긴긴 겨울이 가고 여름이 찾아왔습니다.

시베리아 지역민들이 즐기는 여름 축제의 현장으로 가 보시죠.

<지구촌 톡>입니다.

[리포트]

러시아 시베리아의 중심지 크라스노야르스크주에서 여름맞이 축제가 펼쳐졌습니다.

전통 음악부터 공예품, 음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역 문화를 선보이는 장인데요.

'시베리아 세상'이라고 이름 붙은 여름 축제는 올해 최초로 유네스코의 후원 아래 열렸습니다.

[드미트리 시로티닌/축제 조직위 부국장 : "올해 처음으로 유네스코의 후원 아래 축제가 열렸는데, 매우 기쁜 사실입니다. 축제의 중요성을 인정받은 것입니다."]

또, 축제 기간에 시베리아의 야쿠트족의 전통 현악기 '코뮤즈' 수업과 폐의류나 얇은 리본을 활용한 전통 부적 만들기, 베리 잼 만들기 강좌 등이 열려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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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혹한은 잠시 안녕…시베리아 여름 축제
    • 입력 2019-07-17 10:55:27
    • 수정2019-07-17 11:12:34
    지구촌뉴스
[앵커]

혹한의 대명사 격인 러시아 시베리아에도 긴긴 겨울이 가고 여름이 찾아왔습니다.

시베리아 지역민들이 즐기는 여름 축제의 현장으로 가 보시죠.

<지구촌 톡>입니다.

[리포트]

러시아 시베리아의 중심지 크라스노야르스크주에서 여름맞이 축제가 펼쳐졌습니다.

전통 음악부터 공예품, 음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역 문화를 선보이는 장인데요.

'시베리아 세상'이라고 이름 붙은 여름 축제는 올해 최초로 유네스코의 후원 아래 열렸습니다.

[드미트리 시로티닌/축제 조직위 부국장 : "올해 처음으로 유네스코의 후원 아래 축제가 열렸는데, 매우 기쁜 사실입니다. 축제의 중요성을 인정받은 것입니다."]

또, 축제 기간에 시베리아의 야쿠트족의 전통 현악기 '코뮤즈' 수업과 폐의류나 얇은 리본을 활용한 전통 부적 만들기, 베리 잼 만들기 강좌 등이 열려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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