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이 팬들을 속여 부당이득을 챙겼다는 의혹을 받은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 출신 가수 강성훈 씨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는 강 씨의 팬클럽 '후니월드' 회원 70여 명이 강 씨를 횡령, 사기 등의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 증거 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씨는 2017년 4월 15일 젝스키스 20주년 기념 영상회를 열면서 팬들의 후원금과 티켓 판매 수익금을 기부할 것처럼 속여 돈을 가로챘다는 의혹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검찰은 해당 행사가 '기부'가 아닌 '영상회' 참가에 그 목적이 있고, 영상회 개최 비용의 분담 차원에서 이뤄진 팬들의 자발적인 모금이라는 점 등을 이유로 들어 증거불충분으로 강 씨를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또 검찰은 강 씨가 영상회 수익금을 횡령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혐의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는 강 씨의 팬클럽 '후니월드' 회원 70여 명이 강 씨를 횡령, 사기 등의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 증거 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씨는 2017년 4월 15일 젝스키스 20주년 기념 영상회를 열면서 팬들의 후원금과 티켓 판매 수익금을 기부할 것처럼 속여 돈을 가로챘다는 의혹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검찰은 해당 행사가 '기부'가 아닌 '영상회' 참가에 그 목적이 있고, 영상회 개최 비용의 분담 차원에서 이뤄진 팬들의 자발적인 모금이라는 점 등을 이유로 들어 증거불충분으로 강 씨를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또 검찰은 강 씨가 영상회 수익금을 횡령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혐의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강성훈, ‘팬들 횡령·사기 의혹’ 무혐의 처분
-
- 입력 2019-07-17 11:30:37

검찰이 팬들을 속여 부당이득을 챙겼다는 의혹을 받은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 출신 가수 강성훈 씨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는 강 씨의 팬클럽 '후니월드' 회원 70여 명이 강 씨를 횡령, 사기 등의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 증거 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씨는 2017년 4월 15일 젝스키스 20주년 기념 영상회를 열면서 팬들의 후원금과 티켓 판매 수익금을 기부할 것처럼 속여 돈을 가로챘다는 의혹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검찰은 해당 행사가 '기부'가 아닌 '영상회' 참가에 그 목적이 있고, 영상회 개최 비용의 분담 차원에서 이뤄진 팬들의 자발적인 모금이라는 점 등을 이유로 들어 증거불충분으로 강 씨를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또 검찰은 강 씨가 영상회 수익금을 횡령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혐의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는 강 씨의 팬클럽 '후니월드' 회원 70여 명이 강 씨를 횡령, 사기 등의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 증거 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씨는 2017년 4월 15일 젝스키스 20주년 기념 영상회를 열면서 팬들의 후원금과 티켓 판매 수익금을 기부할 것처럼 속여 돈을 가로챘다는 의혹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검찰은 해당 행사가 '기부'가 아닌 '영상회' 참가에 그 목적이 있고, 영상회 개최 비용의 분담 차원에서 이뤄진 팬들의 자발적인 모금이라는 점 등을 이유로 들어 증거불충분으로 강 씨를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또 검찰은 강 씨가 영상회 수익금을 횡령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혐의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최은진 기자 ejch@kbs.co.kr
최은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