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신화의 이민우 씨가 강제추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그제(15일) 이민우 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이 씨는 지난 주말 비공개 소환 조사를 받았으며, 이 자리에서 "친근감의 표현이었고 장난이 좀 심해진 것일 뿐 다른 의도는 없었다"는 취지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앞서 피해를 주장한 여성들은 사건 당일인 지난달 29일 고소인 조사에서 만취한 이 씨가 볼을 잡고 뽀뽀를 요구하거나 볼을 쓰다듬었고, 이 씨가 몸을 못 가누는 과정에서 신체 접촉도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있던 서울 강남구의 한 주점에서 확보한 CCTV 영상을 보니 강제추행 혐의가 보였고, 고소가 취하됐더라도 강제추행은 '비친고죄'인 점을 고려해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그제(15일) 이민우 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이 씨는 지난 주말 비공개 소환 조사를 받았으며, 이 자리에서 "친근감의 표현이었고 장난이 좀 심해진 것일 뿐 다른 의도는 없었다"는 취지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앞서 피해를 주장한 여성들은 사건 당일인 지난달 29일 고소인 조사에서 만취한 이 씨가 볼을 잡고 뽀뽀를 요구하거나 볼을 쓰다듬었고, 이 씨가 몸을 못 가누는 과정에서 신체 접촉도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있던 서울 강남구의 한 주점에서 확보한 CCTV 영상을 보니 강제추행 혐의가 보였고, 고소가 취하됐더라도 강제추행은 '비친고죄'인 점을 고려해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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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화 이민우 강제추행 혐의 기소의견 송치…“친근감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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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7-17 12:02:52

그룹 신화의 이민우 씨가 강제추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그제(15일) 이민우 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이 씨는 지난 주말 비공개 소환 조사를 받았으며, 이 자리에서 "친근감의 표현이었고 장난이 좀 심해진 것일 뿐 다른 의도는 없었다"는 취지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앞서 피해를 주장한 여성들은 사건 당일인 지난달 29일 고소인 조사에서 만취한 이 씨가 볼을 잡고 뽀뽀를 요구하거나 볼을 쓰다듬었고, 이 씨가 몸을 못 가누는 과정에서 신체 접촉도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있던 서울 강남구의 한 주점에서 확보한 CCTV 영상을 보니 강제추행 혐의가 보였고, 고소가 취하됐더라도 강제추행은 '비친고죄'인 점을 고려해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그제(15일) 이민우 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이 씨는 지난 주말 비공개 소환 조사를 받았으며, 이 자리에서 "친근감의 표현이었고 장난이 좀 심해진 것일 뿐 다른 의도는 없었다"는 취지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앞서 피해를 주장한 여성들은 사건 당일인 지난달 29일 고소인 조사에서 만취한 이 씨가 볼을 잡고 뽀뽀를 요구하거나 볼을 쓰다듬었고, 이 씨가 몸을 못 가누는 과정에서 신체 접촉도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있던 서울 강남구의 한 주점에서 확보한 CCTV 영상을 보니 강제추행 혐의가 보였고, 고소가 취하됐더라도 강제추행은 '비친고죄'인 점을 고려해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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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기자 ok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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