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1주년 제헌절 경축식, 문희상 의장 “새 헌법 체제서 기념 못 해 안타까워”

입력 2019.07.17 (12:14) 수정 2019.07.17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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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주년 제헌절 경축식이 오늘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경축식에는 문희상 국회의장과 김명수 대법원장, 유남석 헌법재판소장과 여야 지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경현 대한민국헌정회 회장이 기념사를, 배우 김남길 씨가 헌법 전문을 낭독했습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경축식 축사에서 "제헌 71주년을 새로운 헌법 체제에서 기념하고 싶었지만 그렇게 하지 못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마지막까지 여야 정치 지도자들의 중대 결단을 기대해보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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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1주년 제헌절 경축식, 문희상 의장 “새 헌법 체제서 기념 못 해 안타까워”
    • 입력 2019-07-17 12:15:37
    • 수정2019-07-17 12: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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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주년 제헌절 경축식이 오늘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경축식에는 문희상 국회의장과 김명수 대법원장, 유남석 헌법재판소장과 여야 지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경현 대한민국헌정회 회장이 기념사를, 배우 김남길 씨가 헌법 전문을 낭독했습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경축식 축사에서 "제헌 71주년을 새로운 헌법 체제에서 기념하고 싶었지만 그렇게 하지 못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마지막까지 여야 정치 지도자들의 중대 결단을 기대해보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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