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남부 최고 150mm…수도권·영서는 폭염

입력 2019.07.17 (14: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내륙 지역에는 낮 동안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오후에는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제주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저녁에는 호남과 경남 지역으로 장맛비가 확대되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장맛비의 양은 남해안과 제주도에 50에서 최고 150mm, 그 밖의 남부지방에 30에서 80mm, 충청과 경북북부에 10에서 40mm가량입니다.

이번 장맛비는 모레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비가 내리는 지역은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벼락이 칠 수 있어 침수 피해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내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이어지겠고, 오후에 경기와 강원, 충북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23도 등 전국이 20도에서 2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폭염주의보가 발표된 서울과 경기내륙, 강원영서 지역은 낮 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오르겠고, 그 밖의 지역은 24도에서 3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내일까지 남부 최고 150mm…수도권·영서는 폭염
    • 입력 2019-07-17 14:00:14
    기상뉴스
오늘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내륙 지역에는 낮 동안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오후에는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제주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저녁에는 호남과 경남 지역으로 장맛비가 확대되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장맛비의 양은 남해안과 제주도에 50에서 최고 150mm, 그 밖의 남부지방에 30에서 80mm, 충청과 경북북부에 10에서 40mm가량입니다.

이번 장맛비는 모레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비가 내리는 지역은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벼락이 칠 수 있어 침수 피해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내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이어지겠고, 오후에 경기와 강원, 충북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23도 등 전국이 20도에서 2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폭염주의보가 발표된 서울과 경기내륙, 강원영서 지역은 낮 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오르겠고, 그 밖의 지역은 24도에서 3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