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김준기 전 회장 ‘범죄인인도 청구’ 요청
입력 2019.07.17 (17:16)
수정 2019.07.1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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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도우미와 비서에 대한 성추행 의혹을 받는 김준기 전 동부그룹 회장에 대해 경찰이 범죄인 인도 청구를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청 외사수사과는 법무부에 김 전 회장에 대한 범죄인 인도 청구를 요청하기로 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김 전 회장은 2017년 7월, 질병 치료를 이유로 미국으로 출국한 뒤, 체류 자격 연장 신청을 반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김 전 회장의 가사도우미는 지난해 초 김 전 회장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으며, 김 전 회장의 비서는 2017년에 강제추행 혐의로 김 전 회장을 고소했습니다.
경찰청 외사수사과는 법무부에 김 전 회장에 대한 범죄인 인도 청구를 요청하기로 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김 전 회장은 2017년 7월, 질병 치료를 이유로 미국으로 출국한 뒤, 체류 자격 연장 신청을 반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김 전 회장의 가사도우미는 지난해 초 김 전 회장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으며, 김 전 회장의 비서는 2017년에 강제추행 혐의로 김 전 회장을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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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김준기 전 회장 ‘범죄인인도 청구’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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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7-17 17:17:20
- 수정2019-07-17 17:25:29

가사도우미와 비서에 대한 성추행 의혹을 받는 김준기 전 동부그룹 회장에 대해 경찰이 범죄인 인도 청구를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청 외사수사과는 법무부에 김 전 회장에 대한 범죄인 인도 청구를 요청하기로 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김 전 회장은 2017년 7월, 질병 치료를 이유로 미국으로 출국한 뒤, 체류 자격 연장 신청을 반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김 전 회장의 가사도우미는 지난해 초 김 전 회장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으며, 김 전 회장의 비서는 2017년에 강제추행 혐의로 김 전 회장을 고소했습니다.
경찰청 외사수사과는 법무부에 김 전 회장에 대한 범죄인 인도 청구를 요청하기로 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김 전 회장은 2017년 7월, 질병 치료를 이유로 미국으로 출국한 뒤, 체류 자격 연장 신청을 반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김 전 회장의 가사도우미는 지난해 초 김 전 회장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으며, 김 전 회장의 비서는 2017년에 강제추행 혐의로 김 전 회장을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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