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 에이스 자존심 대결
입력 2003.04.04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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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8개 팀의 에이스가 총 출동하는 내일 개막전에서는 국
내 선수와 외국인 선수의 맞대결이 세 군데서 펼쳐져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기자: 개막을 앞둔 8개 구단 감독들이 기선을 잡기 위한 최
고의 카드, 에이스를 던졌습니다.
개막전에 나서는 투수진의 구도는 수입선수 대 국내 선수의
맞대결로 이 가운데 최고의 카드는 송진우와 리오스가 나서는
광주경기입니다.
지난해 18승 7패의 송진우와 14승 5패, 13세이브의 리오스는
기록면에서 막상막하, 난형난제입니다.
방어율은 송진우가 2.99, 리오스가 3.14로 송진우가 약간 앞섭
니다.
상대팀 전적에서는 송진우가 3승 1패, 리오스가 1승 1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송진우(한화 선발투수): 올해 상위권에 들 수 있는 발판을
일단 마련했으면 좋겠습니다.
주어진 맡은 바 열심히 던져서 꼭 승리로 이끌겠습니다.
⊙리오스(기아 선발투수): 한국투수 중 최다승을 거둔 선수와
대결하게 돼 영광이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기자: 대구경기 또한 우열을 가리기 힘든대결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13승 6패인 삼성 엘비라와 14승 10패의 두산 박명환은 외국
선수와 국내파가 펼치는 자존심 대결 제2편입니다.
잠실에서는 LG의 새 에이스 이승호와 SK의 우완특급 스미스
가, 수원에서는 돌아온 에이스 현대 정민태와 롯데의 희망 김
장현이 개막전 승리를 위해 맞대결을 펼칩니다.
KBS뉴스 김인수입니다.
내 선수와 외국인 선수의 맞대결이 세 군데서 펼쳐져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기자: 개막을 앞둔 8개 구단 감독들이 기선을 잡기 위한 최
고의 카드, 에이스를 던졌습니다.
개막전에 나서는 투수진의 구도는 수입선수 대 국내 선수의
맞대결로 이 가운데 최고의 카드는 송진우와 리오스가 나서는
광주경기입니다.
지난해 18승 7패의 송진우와 14승 5패, 13세이브의 리오스는
기록면에서 막상막하, 난형난제입니다.
방어율은 송진우가 2.99, 리오스가 3.14로 송진우가 약간 앞섭
니다.
상대팀 전적에서는 송진우가 3승 1패, 리오스가 1승 1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송진우(한화 선발투수): 올해 상위권에 들 수 있는 발판을
일단 마련했으면 좋겠습니다.
주어진 맡은 바 열심히 던져서 꼭 승리로 이끌겠습니다.
⊙리오스(기아 선발투수): 한국투수 중 최다승을 거둔 선수와
대결하게 돼 영광이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기자: 대구경기 또한 우열을 가리기 힘든대결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13승 6패인 삼성 엘비라와 14승 10패의 두산 박명환은 외국
선수와 국내파가 펼치는 자존심 대결 제2편입니다.
잠실에서는 LG의 새 에이스 이승호와 SK의 우완특급 스미스
가, 수원에서는 돌아온 에이스 현대 정민태와 롯데의 희망 김
장현이 개막전 승리를 위해 맞대결을 펼칩니다.
KBS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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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막전, 에이스 자존심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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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04-04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8개 팀의 에이스가 총 출동하는 내일 개막전에서는 국
내 선수와 외국인 선수의 맞대결이 세 군데서 펼쳐져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기자: 개막을 앞둔 8개 구단 감독들이 기선을 잡기 위한 최
고의 카드, 에이스를 던졌습니다.
개막전에 나서는 투수진의 구도는 수입선수 대 국내 선수의
맞대결로 이 가운데 최고의 카드는 송진우와 리오스가 나서는
광주경기입니다.
지난해 18승 7패의 송진우와 14승 5패, 13세이브의 리오스는
기록면에서 막상막하, 난형난제입니다.
방어율은 송진우가 2.99, 리오스가 3.14로 송진우가 약간 앞섭
니다.
상대팀 전적에서는 송진우가 3승 1패, 리오스가 1승 1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송진우(한화 선발투수): 올해 상위권에 들 수 있는 발판을
일단 마련했으면 좋겠습니다.
주어진 맡은 바 열심히 던져서 꼭 승리로 이끌겠습니다.
⊙리오스(기아 선발투수): 한국투수 중 최다승을 거둔 선수와
대결하게 돼 영광이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기자: 대구경기 또한 우열을 가리기 힘든대결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13승 6패인 삼성 엘비라와 14승 10패의 두산 박명환은 외국
선수와 국내파가 펼치는 자존심 대결 제2편입니다.
잠실에서는 LG의 새 에이스 이승호와 SK의 우완특급 스미스
가, 수원에서는 돌아온 에이스 현대 정민태와 롯데의 희망 김
장현이 개막전 승리를 위해 맞대결을 펼칩니다.
KBS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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