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트와이스, 10월부터 日 7개 도시 투어

악화 일로를 걷고 있는 한·일 관계 악화 속에서 걸그룹 트와이스가 반년 만에 또다시 공연을 위해 일본을 찾습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오는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일본 공연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얼마 전 방콕과 마닐라, 싱가포르 등 아시아 3개 도시 공연으로 2만 8천여 명의 관객을 모았고 곧 미주 투어를 앞두고 있는데요,

어제 확정 발표한 10월 공연은 이번 월드투어의 하나로, 개최지는 홋카이도와 오사카, 후쿠오카 등 일본 내 7개 도시입니다.

트와이스는 지난 3월과 4월에도 일본에서 총 5회의 공연을 통해 22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는데요,

이번 트와이스의 일본 공연 소식에, 트와이스의 현지 팬들은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뜨거운 환영의 뜻을 밝히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