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성부는 올해 업무목표를 적극적인 여성 인재활용에
두고 우선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보육서비스 확대에 전폭적
인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습니다.
선재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많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우리나라 여성의 경제 사회
활동은 아직도 부족한 편입니다.
전문대졸 이상 고학력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55%로
OECD 국가 평균인 82%에 훨씬 못미칩니다.
또 사회지도층 진출의 지표인 여성 권한 척도는 조사 대상 64
개국 가운데 61위로 거의 바닥 수준입니다.
⊙나영선(박사/한국직업능력개발원 연구위원): 고용관행이라든
가 인력활용 관행이 함께 개선되어야 된다는 것이죠.
⊙기자: 여성 인력의 활용을 높이기 위해 우선 보육 서비스가
확대됩니다.
보육료의 50%를 국가가 지원하고 야간이나 휴일, 방과 후에도
보육이 가능한 체제가 만들어집니다.
⊙지은희(여성부 장관): 보육업무를 질적 전환을 시키고 어떻
게 보면 보육업무의 패러다임을 바꾸어야 하는 시점에 와 있
습니다.
⊙기자: 또 국공립대의 여교수 채용목표제와 함께 여성 과학기
술 인력의 채용목표율도 2010년까지 20%로 끌어올린다는 계
획입니다.
공기업에도 여성 채용목표제가 권장됩니다.
노무현 대통령도 여성의 사회 진출을 늘리기 위해 관계부처가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지시했습니다.
여성부는 호주제 폐지를 위한 민관 합동기획단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KBS뉴스 선재희입니다.
두고 우선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보육서비스 확대에 전폭적
인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습니다.
선재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많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우리나라 여성의 경제 사회
활동은 아직도 부족한 편입니다.
전문대졸 이상 고학력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55%로
OECD 국가 평균인 82%에 훨씬 못미칩니다.
또 사회지도층 진출의 지표인 여성 권한 척도는 조사 대상 64
개국 가운데 61위로 거의 바닥 수준입니다.
⊙나영선(박사/한국직업능력개발원 연구위원): 고용관행이라든
가 인력활용 관행이 함께 개선되어야 된다는 것이죠.
⊙기자: 여성 인력의 활용을 높이기 위해 우선 보육 서비스가
확대됩니다.
보육료의 50%를 국가가 지원하고 야간이나 휴일, 방과 후에도
보육이 가능한 체제가 만들어집니다.
⊙지은희(여성부 장관): 보육업무를 질적 전환을 시키고 어떻
게 보면 보육업무의 패러다임을 바꾸어야 하는 시점에 와 있
습니다.
⊙기자: 또 국공립대의 여교수 채용목표제와 함께 여성 과학기
술 인력의 채용목표율도 2010년까지 20%로 끌어올린다는 계
획입니다.
공기업에도 여성 채용목표제가 권장됩니다.
노무현 대통령도 여성의 사회 진출을 늘리기 위해 관계부처가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지시했습니다.
여성부는 호주제 폐지를 위한 민관 합동기획단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KBS뉴스 선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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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인력 경쟁력 높인다
-
- 입력 2003-04-04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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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성부는 올해 업무목표를 적극적인 여성 인재활용에
두고 우선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보육서비스 확대에 전폭적
인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습니다.
선재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많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우리나라 여성의 경제 사회
활동은 아직도 부족한 편입니다.
전문대졸 이상 고학력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55%로
OECD 국가 평균인 82%에 훨씬 못미칩니다.
또 사회지도층 진출의 지표인 여성 권한 척도는 조사 대상 64
개국 가운데 61위로 거의 바닥 수준입니다.
⊙나영선(박사/한국직업능력개발원 연구위원): 고용관행이라든
가 인력활용 관행이 함께 개선되어야 된다는 것이죠.
⊙기자: 여성 인력의 활용을 높이기 위해 우선 보육 서비스가
확대됩니다.
보육료의 50%를 국가가 지원하고 야간이나 휴일, 방과 후에도
보육이 가능한 체제가 만들어집니다.
⊙지은희(여성부 장관): 보육업무를 질적 전환을 시키고 어떻
게 보면 보육업무의 패러다임을 바꾸어야 하는 시점에 와 있
습니다.
⊙기자: 또 국공립대의 여교수 채용목표제와 함께 여성 과학기
술 인력의 채용목표율도 2010년까지 20%로 끌어올린다는 계
획입니다.
공기업에도 여성 채용목표제가 권장됩니다.
노무현 대통령도 여성의 사회 진출을 늘리기 위해 관계부처가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지시했습니다.
여성부는 호주제 폐지를 위한 민관 합동기획단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KBS뉴스 선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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