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중심 ‘수도 직하지진’ 체험전 열려
입력 2019.07.18 (09:46)
수정 2019.07.1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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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쿄를 중심으로 수도권을 뒤흔드는 '수도 직하 지진'의 발생 확률이 향후 30년 이내 70%로 예상되는데요.
이에 대비한 단계별 체험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리포트]
체험 첫째 날, 먼저 수도 직하 지진 7일 후를 가정했습니다.
이재민 720만 명이 발생하고, 이 중 290만 명이 피난소에 몰려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피난소는 이들을 모두 수용하지 못해 많은 사람들이 공원 등에서 생활해야 합니다.
이를 가정해 시민들이 직접 텐트 등을 가져와 설치하고, 식사도 본인들이 직접 준비했습니다.
[참가자 : "딸이 이런 체험을 해 두면 나중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참여했습니다."]
행사 둘째 날은 지진 발생 3개월 후인데요.
지진으로 도쿄에서만 189만 가구가 파괴되지만, 임시주택은 57만여 채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참가자들은 임시주택에 입주하지 못할 경우를 예상해 각자 해결책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셋째 날은 지진 발생 3년 후인데요.
이 때쯤이면 도시 기능이 복구돼야 하는데, 이와 관련해 동일본대지진 등 피해 지역 복구에 종사한 사람들의 체험담을 듣고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가자들은 재해 발생 시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도쿄를 중심으로 수도권을 뒤흔드는 '수도 직하 지진'의 발생 확률이 향후 30년 이내 70%로 예상되는데요.
이에 대비한 단계별 체험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리포트]
체험 첫째 날, 먼저 수도 직하 지진 7일 후를 가정했습니다.
이재민 720만 명이 발생하고, 이 중 290만 명이 피난소에 몰려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피난소는 이들을 모두 수용하지 못해 많은 사람들이 공원 등에서 생활해야 합니다.
이를 가정해 시민들이 직접 텐트 등을 가져와 설치하고, 식사도 본인들이 직접 준비했습니다.
[참가자 : "딸이 이런 체험을 해 두면 나중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참여했습니다."]
행사 둘째 날은 지진 발생 3개월 후인데요.
지진으로 도쿄에서만 189만 가구가 파괴되지만, 임시주택은 57만여 채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참가자들은 임시주택에 입주하지 못할 경우를 예상해 각자 해결책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셋째 날은 지진 발생 3년 후인데요.
이 때쯤이면 도시 기능이 복구돼야 하는데, 이와 관련해 동일본대지진 등 피해 지역 복구에 종사한 사람들의 체험담을 듣고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가자들은 재해 발생 시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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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 중심 ‘수도 직하지진’ 체험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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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7-18 09:50:59
- 수정2019-07-18 13:41:45
[앵커]
도쿄를 중심으로 수도권을 뒤흔드는 '수도 직하 지진'의 발생 확률이 향후 30년 이내 70%로 예상되는데요.
이에 대비한 단계별 체험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리포트]
체험 첫째 날, 먼저 수도 직하 지진 7일 후를 가정했습니다.
이재민 720만 명이 발생하고, 이 중 290만 명이 피난소에 몰려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피난소는 이들을 모두 수용하지 못해 많은 사람들이 공원 등에서 생활해야 합니다.
이를 가정해 시민들이 직접 텐트 등을 가져와 설치하고, 식사도 본인들이 직접 준비했습니다.
[참가자 : "딸이 이런 체험을 해 두면 나중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참여했습니다."]
행사 둘째 날은 지진 발생 3개월 후인데요.
지진으로 도쿄에서만 189만 가구가 파괴되지만, 임시주택은 57만여 채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참가자들은 임시주택에 입주하지 못할 경우를 예상해 각자 해결책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셋째 날은 지진 발생 3년 후인데요.
이 때쯤이면 도시 기능이 복구돼야 하는데, 이와 관련해 동일본대지진 등 피해 지역 복구에 종사한 사람들의 체험담을 듣고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가자들은 재해 발생 시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도쿄를 중심으로 수도권을 뒤흔드는 '수도 직하 지진'의 발생 확률이 향후 30년 이내 70%로 예상되는데요.
이에 대비한 단계별 체험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리포트]
체험 첫째 날, 먼저 수도 직하 지진 7일 후를 가정했습니다.
이재민 720만 명이 발생하고, 이 중 290만 명이 피난소에 몰려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피난소는 이들을 모두 수용하지 못해 많은 사람들이 공원 등에서 생활해야 합니다.
이를 가정해 시민들이 직접 텐트 등을 가져와 설치하고, 식사도 본인들이 직접 준비했습니다.
[참가자 : "딸이 이런 체험을 해 두면 나중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참여했습니다."]
행사 둘째 날은 지진 발생 3개월 후인데요.
지진으로 도쿄에서만 189만 가구가 파괴되지만, 임시주택은 57만여 채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참가자들은 임시주택에 입주하지 못할 경우를 예상해 각자 해결책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셋째 날은 지진 발생 3년 후인데요.
이 때쯤이면 도시 기능이 복구돼야 하는데, 이와 관련해 동일본대지진 등 피해 지역 복구에 종사한 사람들의 체험담을 듣고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가자들은 재해 발생 시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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