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기생충’, 제24회 춘사영화제 4관왕 달성
입력 2019.07.19 (08:27)
수정 2019.07.1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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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남현종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연예계 이슈를 모아서 전해드리는 ‘연예가 핫뉴스’ 시간입니다.
가수 박정현 씨가 오랜만에 신곡을 발표했습니다.
박정현 씨의 가창력이 돋보이는 신곡, 잠시 뒤에 들어보시고요.
그 전에, ‘한국영화감독협회’가 주최하는 춘사영화제 시상식부터 만나보시죠!
[리포트]
어제저녁, 제24회 춘사영화제가 열렸습니다.
한국 영화 사상 처음으로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영화 ‘기생충’이 이번 영화제에서도 4관왕을 달성하며 가장 많은 박수를 받았는데요.
극 중에서 부잣집 사모님 역을 맡은 조여정 씨가 여우주연상의 영광을 안았고요.
비밀을 간직한 가사 도우미를 연기한 이정은 씨는 여우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이정은/배우 : "좋은 기운이 저한테 다 몰리는 것 같습니다. 큰 욕심 없이 늘 작품을 만드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진원 작가와 함께 각본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은 대상 격인 최우수 감독상까지 거머쥐며 두 배의 기쁨을 맛봤는데요.
저희 연예수첩에서 직접, 봉준호 감독의 수상 소감을 들어봤습니다!
[봉준호/감독 : "너무 의미가 큰 것 같습니다. 제가 존경하시던 감독님들 다 눈앞에 계신 상태에서 받은 상이라서 더 의미가 큰 것 같습니다."]
영화 ‘암수살인’에서 섬뜩한 살인범을 연기한 주지훈 씨는 송강호, 이성민, 유아인 씨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는데요.
[주지훈/배우 : "(역할 때문에 고민했을 때) 감독님께서 친히 찾아주셔서 설득해 주시고 잘 할 수 있을 거라고 격려해주셨던 그 첫날의 미팅이 너무너무 기억이 나고요. 더 재밌는 작품 만들어서 여러분들과 함께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이밖에 공명, 진기주, 전여빈 씨가 생애 단 한 번 뿐인 신인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각자의 역할을 훌륭히 해내며 최고의 작품을 만든 영화인 분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수상 축하드립니다!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남현종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연예계 이슈를 모아서 전해드리는 ‘연예가 핫뉴스’ 시간입니다.
가수 박정현 씨가 오랜만에 신곡을 발표했습니다.
박정현 씨의 가창력이 돋보이는 신곡, 잠시 뒤에 들어보시고요.
그 전에, ‘한국영화감독협회’가 주최하는 춘사영화제 시상식부터 만나보시죠!
[리포트]
어제저녁, 제24회 춘사영화제가 열렸습니다.
한국 영화 사상 처음으로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영화 ‘기생충’이 이번 영화제에서도 4관왕을 달성하며 가장 많은 박수를 받았는데요.
극 중에서 부잣집 사모님 역을 맡은 조여정 씨가 여우주연상의 영광을 안았고요.
비밀을 간직한 가사 도우미를 연기한 이정은 씨는 여우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이정은/배우 : "좋은 기운이 저한테 다 몰리는 것 같습니다. 큰 욕심 없이 늘 작품을 만드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진원 작가와 함께 각본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은 대상 격인 최우수 감독상까지 거머쥐며 두 배의 기쁨을 맛봤는데요.
저희 연예수첩에서 직접, 봉준호 감독의 수상 소감을 들어봤습니다!
[봉준호/감독 : "너무 의미가 큰 것 같습니다. 제가 존경하시던 감독님들 다 눈앞에 계신 상태에서 받은 상이라서 더 의미가 큰 것 같습니다."]
영화 ‘암수살인’에서 섬뜩한 살인범을 연기한 주지훈 씨는 송강호, 이성민, 유아인 씨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는데요.
[주지훈/배우 : "(역할 때문에 고민했을 때) 감독님께서 친히 찾아주셔서 설득해 주시고 잘 할 수 있을 거라고 격려해주셨던 그 첫날의 미팅이 너무너무 기억이 나고요. 더 재밌는 작품 만들어서 여러분들과 함께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이밖에 공명, 진기주, 전여빈 씨가 생애 단 한 번 뿐인 신인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각자의 역할을 훌륭히 해내며 최고의 작품을 만든 영화인 분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수상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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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종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연예계 이슈를 모아서 전해드리는 ‘연예가 핫뉴스’ 시간입니다.
가수 박정현 씨가 오랜만에 신곡을 발표했습니다.
박정현 씨의 가창력이 돋보이는 신곡, 잠시 뒤에 들어보시고요.
그 전에, ‘한국영화감독협회’가 주최하는 춘사영화제 시상식부터 만나보시죠!
[리포트]
어제저녁, 제24회 춘사영화제가 열렸습니다.
한국 영화 사상 처음으로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영화 ‘기생충’이 이번 영화제에서도 4관왕을 달성하며 가장 많은 박수를 받았는데요.
극 중에서 부잣집 사모님 역을 맡은 조여정 씨가 여우주연상의 영광을 안았고요.
비밀을 간직한 가사 도우미를 연기한 이정은 씨는 여우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이정은/배우 : "좋은 기운이 저한테 다 몰리는 것 같습니다. 큰 욕심 없이 늘 작품을 만드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진원 작가와 함께 각본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은 대상 격인 최우수 감독상까지 거머쥐며 두 배의 기쁨을 맛봤는데요.
저희 연예수첩에서 직접, 봉준호 감독의 수상 소감을 들어봤습니다!
[봉준호/감독 : "너무 의미가 큰 것 같습니다. 제가 존경하시던 감독님들 다 눈앞에 계신 상태에서 받은 상이라서 더 의미가 큰 것 같습니다."]
영화 ‘암수살인’에서 섬뜩한 살인범을 연기한 주지훈 씨는 송강호, 이성민, 유아인 씨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는데요.
[주지훈/배우 : "(역할 때문에 고민했을 때) 감독님께서 친히 찾아주셔서 설득해 주시고 잘 할 수 있을 거라고 격려해주셨던 그 첫날의 미팅이 너무너무 기억이 나고요. 더 재밌는 작품 만들어서 여러분들과 함께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이밖에 공명, 진기주, 전여빈 씨가 생애 단 한 번 뿐인 신인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각자의 역할을 훌륭히 해내며 최고의 작품을 만든 영화인 분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수상 축하드립니다!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남현종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연예계 이슈를 모아서 전해드리는 ‘연예가 핫뉴스’ 시간입니다.
가수 박정현 씨가 오랜만에 신곡을 발표했습니다.
박정현 씨의 가창력이 돋보이는 신곡, 잠시 뒤에 들어보시고요.
그 전에, ‘한국영화감독협회’가 주최하는 춘사영화제 시상식부터 만나보시죠!
[리포트]
어제저녁, 제24회 춘사영화제가 열렸습니다.
한국 영화 사상 처음으로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영화 ‘기생충’이 이번 영화제에서도 4관왕을 달성하며 가장 많은 박수를 받았는데요.
극 중에서 부잣집 사모님 역을 맡은 조여정 씨가 여우주연상의 영광을 안았고요.
비밀을 간직한 가사 도우미를 연기한 이정은 씨는 여우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이정은/배우 : "좋은 기운이 저한테 다 몰리는 것 같습니다. 큰 욕심 없이 늘 작품을 만드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진원 작가와 함께 각본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은 대상 격인 최우수 감독상까지 거머쥐며 두 배의 기쁨을 맛봤는데요.
저희 연예수첩에서 직접, 봉준호 감독의 수상 소감을 들어봤습니다!
[봉준호/감독 : "너무 의미가 큰 것 같습니다. 제가 존경하시던 감독님들 다 눈앞에 계신 상태에서 받은 상이라서 더 의미가 큰 것 같습니다."]
영화 ‘암수살인’에서 섬뜩한 살인범을 연기한 주지훈 씨는 송강호, 이성민, 유아인 씨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는데요.
[주지훈/배우 : "(역할 때문에 고민했을 때) 감독님께서 친히 찾아주셔서 설득해 주시고 잘 할 수 있을 거라고 격려해주셨던 그 첫날의 미팅이 너무너무 기억이 나고요. 더 재밌는 작품 만들어서 여러분들과 함께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이밖에 공명, 진기주, 전여빈 씨가 생애 단 한 번 뿐인 신인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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