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9.07.19 (21:00) 수정 2019.07.21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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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다나스’ 한반도 접근…피해 잇따라

제5호 태풍 다나스가 한반도로 접근하면서 제주 해상을 시작으로 태풍특보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항공편과 여객선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고, 침수 피해도 늘고 있습니다.

전남 해안 상륙, 남부 내륙 관통 예상

태풍 다나스가 유동적인 진로를 보이는 가운데 내일 오전 전남 해안에 상륙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집중 호우와 강풍을 몰고 남부 내륙을 관통할 것으로 보입니다.

日, 주일 대사 불러 항의…靑 “日이 국제법 위반”

일본이 주일대사를 불러 강제징용 중재위 구성 무산에 대해 항의했습니다. 고노 외무상은 외교적 관례를 무시하고 우리 대사의 발언을 끊으면서 오히려 "한국 측이 무례하다"고 비난했습니다. 청와대는 국제법 위반은 일본이 했다고 반박했습니다.

교토 방화 현장검증…“한국인 소행” 유언비어 확산

70명 가까운 사상자가 난 일본 교토 애니메이션 회사 방화 사건 현장 검증이 진행됐습니다. 일부 일본 네티즌들은 방화범이 한국인이라는 유언비어를 퍼트리며 혐한 감정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성폭력 무고’ 94%가 무죄…‘압박 수단’ 악용

성폭력 사건 피해를 고소했다 무고죄로 역고소를 당하는 경우가 지난 2년간 800건이 넘습니다. 이중 94%는 무죄로 결론나 무고죄가 합의를 압박하는 수단으로 악용된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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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7-19 21:02:12
    • 수정2019-07-21 12:32:53
    뉴스 9
태풍 ‘다나스’ 한반도 접근…피해 잇따라

제5호 태풍 다나스가 한반도로 접근하면서 제주 해상을 시작으로 태풍특보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항공편과 여객선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고, 침수 피해도 늘고 있습니다.

전남 해안 상륙, 남부 내륙 관통 예상

태풍 다나스가 유동적인 진로를 보이는 가운데 내일 오전 전남 해안에 상륙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집중 호우와 강풍을 몰고 남부 내륙을 관통할 것으로 보입니다.

日, 주일 대사 불러 항의…靑 “日이 국제법 위반”

일본이 주일대사를 불러 강제징용 중재위 구성 무산에 대해 항의했습니다. 고노 외무상은 외교적 관례를 무시하고 우리 대사의 발언을 끊으면서 오히려 "한국 측이 무례하다"고 비난했습니다. 청와대는 국제법 위반은 일본이 했다고 반박했습니다.

교토 방화 현장검증…“한국인 소행” 유언비어 확산

70명 가까운 사상자가 난 일본 교토 애니메이션 회사 방화 사건 현장 검증이 진행됐습니다. 일부 일본 네티즌들은 방화범이 한국인이라는 유언비어를 퍼트리며 혐한 감정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성폭력 무고’ 94%가 무죄…‘압박 수단’ 악용

성폭력 사건 피해를 고소했다 무고죄로 역고소를 당하는 경우가 지난 2년간 800건이 넘습니다. 이중 94%는 무죄로 결론나 무고죄가 합의를 압박하는 수단으로 악용된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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