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태풍 ‘다나스’, 현재 서귀포 남서쪽 해상에서 북상 중

입력 2019.07.19 (21:59) 수정 2019.07.21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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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어서 종합적인 날씨 소식을 강아랑 기상캐스터와 함께 정리해보겠습니다.

태풍 소식부터 알아보죠.

강 캐스터, 현재 태풍 다나스는 어디에 있습니까?

[답변]

북상 속도가 점차 빨라지고 있는 태풍은 서귀포 남서쪽 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

태풍은 밤사이 제주 서쪽 해상을 지나 내일 오전이 되면 전남 해안에 상륙하겠고요.

남부 지방을 관통한 뒤 내일 밤 동해상으로 빠져나가겠습니다.

지금 제주산간에 시간당 50mm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전남과 경남, 제주도에 비바람이 몰아치는 중인데요.

내일 오전에는 전국 곳곳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현재 제주 전역과 남해상, 서해남부해상에 태풍 경보가 내려져 있고요.

파란색으로 보이는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호우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앵커]

그렇다면 남쪽을 중심으로 강수량이 많겠죠?

[답변]

맞습니다.

남부지방 계신 분들은 이번 주말까지 안전 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는데요.

내일까지 제주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 최고 500mm, 전남과 경남지역에 최고 20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중부지방의 폭염 특보는 해제됐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30도 등으로 비와 함께 기온이 내려가겠고, 남부지방의 낮 기온은 대구 27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모든 해상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거센물결이 일겠습니다.

피해 없도록 대비 잘 하셔야겠습니다.

기상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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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태풍 ‘다나스’, 현재 서귀포 남서쪽 해상에서 북상 중
    • 입력 2019-07-19 22:06:28
    • 수정2019-07-21 12:32:53
    뉴스 9
[앵커]

이어서 종합적인 날씨 소식을 강아랑 기상캐스터와 함께 정리해보겠습니다.

태풍 소식부터 알아보죠.

강 캐스터, 현재 태풍 다나스는 어디에 있습니까?

[답변]

북상 속도가 점차 빨라지고 있는 태풍은 서귀포 남서쪽 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

태풍은 밤사이 제주 서쪽 해상을 지나 내일 오전이 되면 전남 해안에 상륙하겠고요.

남부 지방을 관통한 뒤 내일 밤 동해상으로 빠져나가겠습니다.

지금 제주산간에 시간당 50mm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전남과 경남, 제주도에 비바람이 몰아치는 중인데요.

내일 오전에는 전국 곳곳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현재 제주 전역과 남해상, 서해남부해상에 태풍 경보가 내려져 있고요.

파란색으로 보이는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호우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앵커]

그렇다면 남쪽을 중심으로 강수량이 많겠죠?

[답변]

맞습니다.

남부지방 계신 분들은 이번 주말까지 안전 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는데요.

내일까지 제주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 최고 500mm, 전남과 경남지역에 최고 20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중부지방의 폭염 특보는 해제됐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30도 등으로 비와 함께 기온이 내려가겠고, 남부지방의 낮 기온은 대구 27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모든 해상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거센물결이 일겠습니다.

피해 없도록 대비 잘 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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