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다나스’, 오전 11시쯤 전남 진도 거쳐 상륙할 듯
입력 2019.07.20 (07:33)
수정 2019.07.2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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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5호 태풍 '다나스'가 오전 11시쯤 전남 진도를 거쳐 상륙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태풍 '다나스'는 오늘 새벽에 제주도 서쪽 해상으로 거쳐 지금은 전남 진도를 향해 시속 22km의 속도로 북동진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태풍이 오전 11시 전후에 진도를 거쳐 전남 내륙에 상륙한 뒤에는 열대저압부로 세력이 약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현재 태풍의 중심부에는 초속 19미터의 강풍이 몰아치고 있고, 남부지방은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 거센 비바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은 태풍 경보가 내려져 있고, 영남지방에는 호우경보와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태풍이 북상하면서 제주 산간에는 800mm가 넘는 많은 비가 쏟아졌고, 남해안 곳곳에서 200에서 300mm 안팎의 큰비가 내렸습니다.
앞으로도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 최고 250mm, 그 밖의 남부지방에는 50에서 150mm, 중부지방에는 10에서 7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태풍이 한반도로 근접하면서 세력이 약해지고 있지만, 해안가에서는 침수와 강풍 피해가 우려된다며 긴장을 늦추지 맑고 계속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태풍 '다나스'는 오늘 새벽에 제주도 서쪽 해상으로 거쳐 지금은 전남 진도를 향해 시속 22km의 속도로 북동진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태풍이 오전 11시 전후에 진도를 거쳐 전남 내륙에 상륙한 뒤에는 열대저압부로 세력이 약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현재 태풍의 중심부에는 초속 19미터의 강풍이 몰아치고 있고, 남부지방은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 거센 비바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은 태풍 경보가 내려져 있고, 영남지방에는 호우경보와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태풍이 북상하면서 제주 산간에는 800mm가 넘는 많은 비가 쏟아졌고, 남해안 곳곳에서 200에서 300mm 안팎의 큰비가 내렸습니다.
앞으로도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 최고 250mm, 그 밖의 남부지방에는 50에서 150mm, 중부지방에는 10에서 7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태풍이 한반도로 근접하면서 세력이 약해지고 있지만, 해안가에서는 침수와 강풍 피해가 우려된다며 긴장을 늦추지 맑고 계속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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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다나스’, 오전 11시쯤 전남 진도 거쳐 상륙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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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7-20 07:33:38
- 수정2019-07-20 09:59:56
기상청은 5호 태풍 '다나스'가 오전 11시쯤 전남 진도를 거쳐 상륙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태풍 '다나스'는 오늘 새벽에 제주도 서쪽 해상으로 거쳐 지금은 전남 진도를 향해 시속 22km의 속도로 북동진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태풍이 오전 11시 전후에 진도를 거쳐 전남 내륙에 상륙한 뒤에는 열대저압부로 세력이 약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현재 태풍의 중심부에는 초속 19미터의 강풍이 몰아치고 있고, 남부지방은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 거센 비바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은 태풍 경보가 내려져 있고, 영남지방에는 호우경보와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태풍이 북상하면서 제주 산간에는 800mm가 넘는 많은 비가 쏟아졌고, 남해안 곳곳에서 200에서 300mm 안팎의 큰비가 내렸습니다.
앞으로도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 최고 250mm, 그 밖의 남부지방에는 50에서 150mm, 중부지방에는 10에서 7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태풍이 한반도로 근접하면서 세력이 약해지고 있지만, 해안가에서는 침수와 강풍 피해가 우려된다며 긴장을 늦추지 맑고 계속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태풍 '다나스'는 오늘 새벽에 제주도 서쪽 해상으로 거쳐 지금은 전남 진도를 향해 시속 22km의 속도로 북동진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태풍이 오전 11시 전후에 진도를 거쳐 전남 내륙에 상륙한 뒤에는 열대저압부로 세력이 약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현재 태풍의 중심부에는 초속 19미터의 강풍이 몰아치고 있고, 남부지방은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 거센 비바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은 태풍 경보가 내려져 있고, 영남지방에는 호우경보와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태풍이 북상하면서 제주 산간에는 800mm가 넘는 많은 비가 쏟아졌고, 남해안 곳곳에서 200에서 300mm 안팎의 큰비가 내렸습니다.
앞으로도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 최고 250mm, 그 밖의 남부지방에는 50에서 150mm, 중부지방에는 10에서 7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태풍이 한반도로 근접하면서 세력이 약해지고 있지만, 해안가에서는 침수와 강풍 피해가 우려된다며 긴장을 늦추지 맑고 계속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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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기자 albatros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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