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부산 주택 매매는 줄고, 전·월세는 늘어
입력 2019.07.20 (13:50)
수정 2019.07.2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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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부산의 주택 매매거래량은 크게 줄어든 반면, 전·월세 거래는 늘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낸 자료를 보면 올 상반기 부산의 주택 매매거래량은 1년 전보다 27.5% 줄어든 1만 9,970여 건으로 집계됐습니다.
5년 평균 거래실적과 비교하면 50% 넘게 줄어든 수치입니다.
반면, 전·월세 거래는 5만5천 700여 건으로, 5년 평균실적보다 13.6% 늘었습니다.
부산의 경우 95주 연속 아파트 값이 떨어지는 등 계속되는 아파트 가격 하락 영향으로 이사 수요가 매매에서 전·월세로 옮겨갔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국토교통부가 낸 자료를 보면 올 상반기 부산의 주택 매매거래량은 1년 전보다 27.5% 줄어든 1만 9,970여 건으로 집계됐습니다.
5년 평균 거래실적과 비교하면 50% 넘게 줄어든 수치입니다.
반면, 전·월세 거래는 5만5천 700여 건으로, 5년 평균실적보다 13.6% 늘었습니다.
부산의 경우 95주 연속 아파트 값이 떨어지는 등 계속되는 아파트 가격 하락 영향으로 이사 수요가 매매에서 전·월세로 옮겨갔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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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상반기 부산 주택 매매는 줄고, 전·월세는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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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7-22 09:51:30
- 수정2019-07-22 10:06:12
올 상반기 부산의 주택 매매거래량은 크게 줄어든 반면, 전·월세 거래는 늘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낸 자료를 보면 올 상반기 부산의 주택 매매거래량은 1년 전보다 27.5% 줄어든 1만 9,970여 건으로 집계됐습니다.
5년 평균 거래실적과 비교하면 50% 넘게 줄어든 수치입니다.
반면, 전·월세 거래는 5만5천 700여 건으로, 5년 평균실적보다 13.6% 늘었습니다.
부산의 경우 95주 연속 아파트 값이 떨어지는 등 계속되는 아파트 가격 하락 영향으로 이사 수요가 매매에서 전·월세로 옮겨갔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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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영 기자 lifeis7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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