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남부지방·동해안 열대야…전국 대부분 폭염주의보

입력 2019.07.22 (21:57) 수정 2019.07.22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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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마전선이 주춤한 틈을 타 무더위가 찾아왔습니다.

폭염특보가 확대 되는 등 내일도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자세한 날씨, 강아랑 기상캐스터와 함께 알아봅니다.

강캐스터, 오늘도 밤새 더위가 이어진다고요?

[답변]

네, 오늘도 잠 못 이루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밤에도 더위가 이어져 동해안과 남부 지방에서는 밤사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특히, 폭염주의보가 조금 더 확대되는 가운데 대부분 지역의 한낮 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치솟아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습도까지 높아 날이 끈적끈적합니다.

대부분 지역의 불쾌지수가 '매우 나쁨'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활동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앵커]

그럼, 내일 비소식은 없는 건가요?

[답변]

남부지방 계신 분들은 작은 우산을 준비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구름많겠지만, 남부내륙에는 소나기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중부지방은 한낮에 낮에는 청주와 강릉 34도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남부지방은 밤낮으로 덥겠습니다.

한낮에 광주와 대구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해상에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수요일에는 장마전선이 북상해 밤이 되면 중부서해안에 비가 시작되겠고, 목요일은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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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남부지방·동해안 열대야…전국 대부분 폭염주의보
    • 입력 2019-07-22 22:03:30
    • 수정2019-07-22 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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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마전선이 주춤한 틈을 타 무더위가 찾아왔습니다.

폭염특보가 확대 되는 등 내일도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자세한 날씨, 강아랑 기상캐스터와 함께 알아봅니다.

강캐스터, 오늘도 밤새 더위가 이어진다고요?

[답변]

네, 오늘도 잠 못 이루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밤에도 더위가 이어져 동해안과 남부 지방에서는 밤사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특히, 폭염주의보가 조금 더 확대되는 가운데 대부분 지역의 한낮 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치솟아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습도까지 높아 날이 끈적끈적합니다.

대부분 지역의 불쾌지수가 '매우 나쁨'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활동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앵커]

그럼, 내일 비소식은 없는 건가요?

[답변]

남부지방 계신 분들은 작은 우산을 준비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구름많겠지만, 남부내륙에는 소나기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중부지방은 한낮에 낮에는 청주와 강릉 34도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남부지방은 밤낮으로 덥겠습니다.

한낮에 광주와 대구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해상에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수요일에는 장마전선이 북상해 밤이 되면 중부서해안에 비가 시작되겠고, 목요일은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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