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아기 판다 ‘칠칠이’의 돌잔치

입력 2019.07.23 (12:37) 수정 2019.07.23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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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상하이동물원에서 아기 판다 칠칠이의 돌잔치가 열렸습니다.

[리포트]

동물원 인기스타인 새끼 판다 칠칠이의 생일 파티 현장입니다.

동물원 측은 '생일 축하해'라는 글귀와 함께 칠칠이를 위해 정성스럽게 과일로 만든 얼음 케이크를 준비했는데요,

[사육사 : "칠칠아! 어서 내려와! 생일 케이크 먹자!"]

난생처음 보는 케이크에 당황했는지 아기 판다 칠칠이는 케이크 주변을 빙글빙글 돌기만 합니다.

엄마 판다 공주가 나서서 잔칫상에 차려진 대나무를 먹자 칠칠이도 용기가 났는지 그제서야 음식을 먹기 시작합니다.

아기 판다 칠칠이는 엄마 판다 공주가 출산한 14번째 새끼인데요,

7 더하기 7은 14라서 상하이 시민들이 칠칠이라는 이름을 붙여줬습니다.

아기판다 칠칠이는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는데요,

요즘은 어미 곁에서 재롱도 부리고 대나무 먹기 기술을 연마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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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아기 판다 ‘칠칠이’의 돌잔치
    • 입력 2019-07-23 12:38:10
    • 수정2019-07-23 12:50:45
    뉴스 12
[앵커]

상하이동물원에서 아기 판다 칠칠이의 돌잔치가 열렸습니다.

[리포트]

동물원 인기스타인 새끼 판다 칠칠이의 생일 파티 현장입니다.

동물원 측은 '생일 축하해'라는 글귀와 함께 칠칠이를 위해 정성스럽게 과일로 만든 얼음 케이크를 준비했는데요,

[사육사 : "칠칠아! 어서 내려와! 생일 케이크 먹자!"]

난생처음 보는 케이크에 당황했는지 아기 판다 칠칠이는 케이크 주변을 빙글빙글 돌기만 합니다.

엄마 판다 공주가 나서서 잔칫상에 차려진 대나무를 먹자 칠칠이도 용기가 났는지 그제서야 음식을 먹기 시작합니다.

아기 판다 칠칠이는 엄마 판다 공주가 출산한 14번째 새끼인데요,

7 더하기 7은 14라서 상하이 시민들이 칠칠이라는 이름을 붙여줬습니다.

아기판다 칠칠이는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는데요,

요즘은 어미 곁에서 재롱도 부리고 대나무 먹기 기술을 연마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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