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인천테크노파크 미추홀타워 정전 6시간 만에 복구

입력 2019.07.24 (20:24) 수정 2019.07.24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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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1시 42분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인천테크노파크 내 미추홀타워에서 차단기 문제가 발생하면서 일대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가 6시간 만에 복구됐습니다.

한국전력 남인천본부 측에 따르면, 오늘 오후 6시 17분쯤 정전된 건물의 전기 공급이 재개됐습니다. 사고 발생 6시간 35분 만입니다.

한전은 이번 정전이 미추홀타워 건물 내부에 있는 자체 진공차단기(VCB)에 문제가 생기면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 정전으로 테크노파크에 있는 미추홀타워, 인천대학교 미추홀캠퍼스, 갯벌타워, 중소기업벤처진흥공단 인천본부가 한시간여 동안 냉방 기구나 일부 설비를 쓰지 못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전력 인천본부는 정전 한시간여 만에 건물 일부를 제외하고 전기공급이 정상으로 송전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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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7-24 20:24:28
    • 수정2019-07-24 21:01:01
    사회
오늘 오전 11시 42분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인천테크노파크 내 미추홀타워에서 차단기 문제가 발생하면서 일대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가 6시간 만에 복구됐습니다.

한국전력 남인천본부 측에 따르면, 오늘 오후 6시 17분쯤 정전된 건물의 전기 공급이 재개됐습니다. 사고 발생 6시간 35분 만입니다.

한전은 이번 정전이 미추홀타워 건물 내부에 있는 자체 진공차단기(VCB)에 문제가 생기면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 정전으로 테크노파크에 있는 미추홀타워, 인천대학교 미추홀캠퍼스, 갯벌타워, 중소기업벤처진흥공단 인천본부가 한시간여 동안 냉방 기구나 일부 설비를 쓰지 못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전력 인천본부는 정전 한시간여 만에 건물 일부를 제외하고 전기공급이 정상으로 송전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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