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 수석’ 조국 청와대 떠난다…법무장관 유력

입력 2019.07.24 (21:25) 수정 2019.07.24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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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교체됩니다.

예상대로 법무장관에 임명될 것이란 관측인데, 다음 달 개각은 중폭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홍성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통령이 가장 신뢰하는 참모이자 정치적 동지', 조국 민정수석에 대한 청와대 안팎의 평가입니다.

임명 직후부터 검경 수사권 조정 등 사법개혁안 마련을 이끌었고, 최근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와 관련해선 갈등을 확산시킨다는 비판에도 연일 활발한 여론전을 펼쳐왔습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2년 2개월 동안 민정수석을 맡아온 조 수석이 이번 주 교체됩니다.

후임에는 김조원 한국항공우주산업 대표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초 신현수 전 국정원 기조실장이 물망에 올랐는데 결국 비법조인 출신인 김 대표가 낙점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 수석 외에 정태호 일자리수석과 이용선 시민사회수석 역시 이번 인사에서 교체됩니다.

조 수석은 예상대로 다음 개각 때 법무장관으로 기용될 전망이고.

[문재인 대통령/지난 5월 9일/KBS 대담 : "(권력기관 개혁과 관련해) 법제화하는 과정이 남아있는데 그런 작업까지 성공적으로 마쳐주기를 저는 바라고 있습니다."]

나머지 두 수석은 내년 총선에 출마할 예정입니다.

개각과 내년 총선을 염두에 둔 인선으로 풀이됩니다.

당초 이달로 예상됐던 개각은 다음 달로 미뤄졌습니다.

공석인 공정거래위원장과 사의를 표한 금융위원장, 그리고 내년 총선에 출마를 준비중인 장관들을 포함해 7개 부처 안팎의 중폭개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홍성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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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장 수석’ 조국 청와대 떠난다…법무장관 유력
    • 입력 2019-07-24 21:28:33
    • 수정2019-07-24 21:52:21
    뉴스 9
[앵커]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교체됩니다.

예상대로 법무장관에 임명될 것이란 관측인데, 다음 달 개각은 중폭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홍성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통령이 가장 신뢰하는 참모이자 정치적 동지', 조국 민정수석에 대한 청와대 안팎의 평가입니다.

임명 직후부터 검경 수사권 조정 등 사법개혁안 마련을 이끌었고, 최근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와 관련해선 갈등을 확산시킨다는 비판에도 연일 활발한 여론전을 펼쳐왔습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2년 2개월 동안 민정수석을 맡아온 조 수석이 이번 주 교체됩니다.

후임에는 김조원 한국항공우주산업 대표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초 신현수 전 국정원 기조실장이 물망에 올랐는데 결국 비법조인 출신인 김 대표가 낙점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 수석 외에 정태호 일자리수석과 이용선 시민사회수석 역시 이번 인사에서 교체됩니다.

조 수석은 예상대로 다음 개각 때 법무장관으로 기용될 전망이고.

[문재인 대통령/지난 5월 9일/KBS 대담 : "(권력기관 개혁과 관련해) 법제화하는 과정이 남아있는데 그런 작업까지 성공적으로 마쳐주기를 저는 바라고 있습니다."]

나머지 두 수석은 내년 총선에 출마할 예정입니다.

개각과 내년 총선을 염두에 둔 인선으로 풀이됩니다.

당초 이달로 예상됐던 개각은 다음 달로 미뤄졌습니다.

공석인 공정거래위원장과 사의를 표한 금융위원장, 그리고 내년 총선에 출마를 준비중인 장관들을 포함해 7개 부처 안팎의 중폭개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홍성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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