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5개 시군 호우특보…최고 400mm 폭우 예상
입력 2019.07.25 (12:12)
수정 2019.07.2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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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이 시간 현재 충남 5개 시.군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새벽부터 충남지역에 세찬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충청지역에는 주말까지 최고 4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대전 연결해 자세한 비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이수복 기자, 여전히 비가 많이 내리고 있나요?
[리포트]
네, 충남 북부와 서해안을 중심으로 오늘 새벽부터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기자가 나와있는 이곳 대전 갑천변도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고 있는데요.
지금도 빗방울이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습니다.
대전과 세종, 충남에는 자정을 전후해 비가 오기 시작해 오늘 새벽 3시를 넘어서면서 주로 충남 서해안과 충남 북부지역에 비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오전 10시 50분을 기해 일부 지역의 특보가 해제된 가운데, 천안과 아산에 호우경보가, 예산과 청양, 부여 등 3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태안 만리포가 104mm로 가장 많고 홍성 93mm, 예산 85mm 등입니다.
이번 비로 곳곳에서 피해도 보고 되고 있는데요.
아산과 천안에서는 일부 주택과 식당건물이 침수됐다 복구됐고 천안에선 버스와 차량 2대가 침수되기도 했습니다.
또 밤사이 친 낙뢰로 서산, 태안, 예산 등 7곳의 기상청 자동기상관측장비도 마비돼 기상청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고 아산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전소되기도 했습니다.
대전.세종,충남지역의 비는 주말까지 100~250mm, 특히 충남 북부지역은 최고 400mm 이상의 폭우 가능성도 있습니다.
특히 시간당 50~70mm의 매우 강한 비도 예상돼 집 주변에 산사태나 축대 붕괴 등 재난 위험은 없는지 점검하고 위험 징후가 보이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대전에서 KBS 뉴스 이수복입니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이 시간 현재 충남 5개 시.군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새벽부터 충남지역에 세찬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충청지역에는 주말까지 최고 4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대전 연결해 자세한 비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이수복 기자, 여전히 비가 많이 내리고 있나요?
[리포트]
네, 충남 북부와 서해안을 중심으로 오늘 새벽부터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기자가 나와있는 이곳 대전 갑천변도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고 있는데요.
지금도 빗방울이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습니다.
대전과 세종, 충남에는 자정을 전후해 비가 오기 시작해 오늘 새벽 3시를 넘어서면서 주로 충남 서해안과 충남 북부지역에 비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오전 10시 50분을 기해 일부 지역의 특보가 해제된 가운데, 천안과 아산에 호우경보가, 예산과 청양, 부여 등 3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태안 만리포가 104mm로 가장 많고 홍성 93mm, 예산 85mm 등입니다.
이번 비로 곳곳에서 피해도 보고 되고 있는데요.
아산과 천안에서는 일부 주택과 식당건물이 침수됐다 복구됐고 천안에선 버스와 차량 2대가 침수되기도 했습니다.
또 밤사이 친 낙뢰로 서산, 태안, 예산 등 7곳의 기상청 자동기상관측장비도 마비돼 기상청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고 아산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전소되기도 했습니다.
대전.세종,충남지역의 비는 주말까지 100~250mm, 특히 충남 북부지역은 최고 400mm 이상의 폭우 가능성도 있습니다.
특히 시간당 50~70mm의 매우 강한 비도 예상돼 집 주변에 산사태나 축대 붕괴 등 재난 위험은 없는지 점검하고 위험 징후가 보이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대전에서 KBS 뉴스 이수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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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5개 시군 호우특보…최고 400mm 폭우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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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07-25 13:5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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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이 시간 현재 충남 5개 시.군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새벽부터 충남지역에 세찬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충청지역에는 주말까지 최고 4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대전 연결해 자세한 비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이수복 기자, 여전히 비가 많이 내리고 있나요?
[리포트]
네, 충남 북부와 서해안을 중심으로 오늘 새벽부터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기자가 나와있는 이곳 대전 갑천변도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고 있는데요.
지금도 빗방울이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습니다.
대전과 세종, 충남에는 자정을 전후해 비가 오기 시작해 오늘 새벽 3시를 넘어서면서 주로 충남 서해안과 충남 북부지역에 비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오전 10시 50분을 기해 일부 지역의 특보가 해제된 가운데, 천안과 아산에 호우경보가, 예산과 청양, 부여 등 3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태안 만리포가 104mm로 가장 많고 홍성 93mm, 예산 85mm 등입니다.
이번 비로 곳곳에서 피해도 보고 되고 있는데요.
아산과 천안에서는 일부 주택과 식당건물이 침수됐다 복구됐고 천안에선 버스와 차량 2대가 침수되기도 했습니다.
또 밤사이 친 낙뢰로 서산, 태안, 예산 등 7곳의 기상청 자동기상관측장비도 마비돼 기상청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고 아산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전소되기도 했습니다.
대전.세종,충남지역의 비는 주말까지 100~250mm, 특히 충남 북부지역은 최고 400mm 이상의 폭우 가능성도 있습니다.
특히 시간당 50~70mm의 매우 강한 비도 예상돼 집 주변에 산사태나 축대 붕괴 등 재난 위험은 없는지 점검하고 위험 징후가 보이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대전에서 KBS 뉴스 이수복입니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이 시간 현재 충남 5개 시.군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새벽부터 충남지역에 세찬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충청지역에는 주말까지 최고 4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대전 연결해 자세한 비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이수복 기자, 여전히 비가 많이 내리고 있나요?
[리포트]
네, 충남 북부와 서해안을 중심으로 오늘 새벽부터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기자가 나와있는 이곳 대전 갑천변도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고 있는데요.
지금도 빗방울이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습니다.
대전과 세종, 충남에는 자정을 전후해 비가 오기 시작해 오늘 새벽 3시를 넘어서면서 주로 충남 서해안과 충남 북부지역에 비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오전 10시 50분을 기해 일부 지역의 특보가 해제된 가운데, 천안과 아산에 호우경보가, 예산과 청양, 부여 등 3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태안 만리포가 104mm로 가장 많고 홍성 93mm, 예산 85mm 등입니다.
이번 비로 곳곳에서 피해도 보고 되고 있는데요.
아산과 천안에서는 일부 주택과 식당건물이 침수됐다 복구됐고 천안에선 버스와 차량 2대가 침수되기도 했습니다.
또 밤사이 친 낙뢰로 서산, 태안, 예산 등 7곳의 기상청 자동기상관측장비도 마비돼 기상청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고 아산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전소되기도 했습니다.
대전.세종,충남지역의 비는 주말까지 100~250mm, 특히 충남 북부지역은 최고 400mm 이상의 폭우 가능성도 있습니다.
특히 시간당 50~70mm의 매우 강한 비도 예상돼 집 주변에 산사태나 축대 붕괴 등 재난 위험은 없는지 점검하고 위험 징후가 보이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대전에서 KBS 뉴스 이수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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