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매각 절차 돌입…“연내 마무리 계획”

입력 2019.07.25 (18:07) 수정 2019.07.25 (18:1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의 매각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금호산업은 오늘, 매각 주간사인 크레디트스위스증권을 통해 아시아나항공 지분을 매각한다고 공고했습니다.

매각은 금호산업이 보유한 아시아나항공 주식과 아시아나항공이 발행하는 보통주식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총 매각 대금은 에어서울 등 6개 자회사까지 포함하면 1조 5천억 원 수준으로 추산됩니다.

금호산업 측은 이르면 연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본계약을 체결해 매각 작업을 모두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아시아나항공 매각 절차 돌입…“연내 마무리 계획”
    • 입력 2019-07-25 18:08:53
    • 수정2019-07-25 18:10:56
    통합뉴스룸ET
아시아나항공의 매각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금호산업은 오늘, 매각 주간사인 크레디트스위스증권을 통해 아시아나항공 지분을 매각한다고 공고했습니다.

매각은 금호산업이 보유한 아시아나항공 주식과 아시아나항공이 발행하는 보통주식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총 매각 대금은 에어서울 등 6개 자회사까지 포함하면 1조 5천억 원 수준으로 추산됩니다.

금호산업 측은 이르면 연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본계약을 체결해 매각 작업을 모두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