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까지 전국 장맛비…중부 최고 400mm↑

입력 2019.07.25 (18:23) 수정 2019.07.2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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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부터 경기남부와 충청도, 경북북부를 중심으로 다소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지금까지 충남 아산과 홍성, 천안 등지로 100mm가 넘는 비가 관측됐는데요.

지금도 강하게 발달한 비구름이 충청 지역을 지나고 있고, 청주에서는 시간당 30mm에 가까운 굵은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지금 경기 일부와 충청 대부분, 경북 북부에 호우 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앞으로 비구름이 더 유입되면서 이 호우 특보는 확대, 강화되겠습니다.

이번 장맛비는 주말까지 계속 오락가락하겠습니다.

중부 지방은 일요일 낮까지도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일요일까지 경기 남부, 강원 영서 남부, 충청 북부에는 400mm 이상, 그 밖의 중부 지방에서도 100에서 25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렇게 예상되는 비의 양도 많지만, 특히, 중부 지방에서는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지면서 벼락이 동반되겠고,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세찬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날이 굉장히 습합니다.

밤사이에도 기온이 25도를 웃돌겠는데요.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아직 경북에는 폭염 주의보가 남아 있습니다.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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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주말까지 전국 장맛비…중부 최고 400mm↑
    • 입력 2019-07-25 18:24:59
    • 수정2019-07-25 18:27:00
    통합뉴스룸ET
어제 저녁부터 경기남부와 충청도, 경북북부를 중심으로 다소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지금까지 충남 아산과 홍성, 천안 등지로 100mm가 넘는 비가 관측됐는데요.

지금도 강하게 발달한 비구름이 충청 지역을 지나고 있고, 청주에서는 시간당 30mm에 가까운 굵은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지금 경기 일부와 충청 대부분, 경북 북부에 호우 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앞으로 비구름이 더 유입되면서 이 호우 특보는 확대, 강화되겠습니다.

이번 장맛비는 주말까지 계속 오락가락하겠습니다.

중부 지방은 일요일 낮까지도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일요일까지 경기 남부, 강원 영서 남부, 충청 북부에는 400mm 이상, 그 밖의 중부 지방에서도 100에서 25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렇게 예상되는 비의 양도 많지만, 특히, 중부 지방에서는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지면서 벼락이 동반되겠고,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세찬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날이 굉장히 습합니다.

밤사이에도 기온이 25도를 웃돌겠는데요.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아직 경북에는 폭염 주의보가 남아 있습니다.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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