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5일) 오후 7시 50분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의 한 아파트에 전기 공급이 끊어졌다가, 6시간 만에 복구됐습니다.
이 사고로 아파트 주민인 50대 남성 2명이 30분 가까이 승강기에 갇혔다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고, 무더위 속에 냉방시설 사용이 불가능해지면서 700여 가구가 오늘(26일) 새벽 2시까지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복구 작업을 도운 한국전력 측은 "아파트 내 자체 수전 설비가 훼손되면서 고장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며, "필요한 부품을 쉽게 구하지 못해 복구가 늦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밤사이 중부 지방에 집중된 비하고는 관련성이 크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사고로 아파트 주민인 50대 남성 2명이 30분 가까이 승강기에 갇혔다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고, 무더위 속에 냉방시설 사용이 불가능해지면서 700여 가구가 오늘(26일) 새벽 2시까지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복구 작업을 도운 한국전력 측은 "아파트 내 자체 수전 설비가 훼손되면서 고장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며, "필요한 부품을 쉽게 구하지 못해 복구가 늦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밤사이 중부 지방에 집중된 비하고는 관련성이 크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습한 여름밤에 수원 아파트 700여 세대 6시간 동안 정전
-
- 입력 2019-07-26 03:42:09
어제(25일) 오후 7시 50분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의 한 아파트에 전기 공급이 끊어졌다가, 6시간 만에 복구됐습니다.
이 사고로 아파트 주민인 50대 남성 2명이 30분 가까이 승강기에 갇혔다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고, 무더위 속에 냉방시설 사용이 불가능해지면서 700여 가구가 오늘(26일) 새벽 2시까지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복구 작업을 도운 한국전력 측은 "아파트 내 자체 수전 설비가 훼손되면서 고장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며, "필요한 부품을 쉽게 구하지 못해 복구가 늦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밤사이 중부 지방에 집중된 비하고는 관련성이 크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사고로 아파트 주민인 50대 남성 2명이 30분 가까이 승강기에 갇혔다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고, 무더위 속에 냉방시설 사용이 불가능해지면서 700여 가구가 오늘(26일) 새벽 2시까지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복구 작업을 도운 한국전력 측은 "아파트 내 자체 수전 설비가 훼손되면서 고장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며, "필요한 부품을 쉽게 구하지 못해 복구가 늦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밤사이 중부 지방에 집중된 비하고는 관련성이 크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