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공항이 발칵…엄마 몰래 수화물 컨베이어벨트 탄 아이

입력 2019.07.26 (06:51) 수정 2019.07.26 (07: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애틀랜타 국제공항에서 만 두 살배기 아기가 공항 컨베이어 벨트를 타고 수화물 분류실로 떨어지는 아찔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 아이는 엄마와 공항 직원이 탑승 절차를 밟는 사이, 몰래 무인 창구 뒤로 들어와 수화물 컨베이어 벨트에 올라탔는데요.

뒤늦게 사람들이 아이를 발견했지만 이미 아이는 트렁크와 함께 컨베이어 벨트에 실려 나간 상황!

이에 공항 측은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수화물 분류실까지 떠밀려 내려온 아이를 구조했는데요.

이 사고로 아이는 손목 골절상을 입었지만 현재 안정을 되찾은 상태이며, 미 국토안전국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클릭 지구촌>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클릭@지구촌] 공항이 발칵…엄마 몰래 수화물 컨베이어벨트 탄 아이
    • 입력 2019-07-26 06:59:56
    • 수정2019-07-26 07:02:47
    뉴스광장 1부
미국 애틀랜타 국제공항에서 만 두 살배기 아기가 공항 컨베이어 벨트를 타고 수화물 분류실로 떨어지는 아찔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 아이는 엄마와 공항 직원이 탑승 절차를 밟는 사이, 몰래 무인 창구 뒤로 들어와 수화물 컨베이어 벨트에 올라탔는데요.

뒤늦게 사람들이 아이를 발견했지만 이미 아이는 트렁크와 함께 컨베이어 벨트에 실려 나간 상황!

이에 공항 측은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수화물 분류실까지 떠밀려 내려온 아이를 구조했는데요.

이 사고로 아이는 손목 골절상을 입었지만 현재 안정을 되찾은 상태이며, 미 국토안전국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클릭 지구촌>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