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에 농경지 둑 유실…야외 행사 차질 잇따라

입력 2019.07.26 (20:55) 수정 2019.07.26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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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장맛비로
강원도 내 곳곳에서
농경지 침수와 야외 행사 취소 등
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26일) 오전 양구군 해안면에서는
100밀리미터 넘는 비가 쏟아지면서,
경사지의 밭둑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춘천에선 주택가의 배수구가 막혀
시청에서 긴급히 양수기를 동원해 물을 퍼냈고,
공지천 산책로는 폐쇄됐습니다.
또, 춘천에서 열릴 예정이던
시민단체의 일본 수출 규제 규탄 촛불문화제가
비 때문에 취소됐고,
홍천강 별빛 음악 맥주 축제장에선
부교 등 일부 시설물이 철거됐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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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마에 농경지 둑 유실…야외 행사 차질 잇따라
    • 입력 2019-07-26 20:55:21
    • 수정2019-07-26 20:56:43
    춘천
이번 장맛비로 강원도 내 곳곳에서 농경지 침수와 야외 행사 취소 등 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26일) 오전 양구군 해안면에서는 100밀리미터 넘는 비가 쏟아지면서, 경사지의 밭둑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춘천에선 주택가의 배수구가 막혀 시청에서 긴급히 양수기를 동원해 물을 퍼냈고, 공지천 산책로는 폐쇄됐습니다. 또, 춘천에서 열릴 예정이던 시민단체의 일본 수출 규제 규탄 촛불문화제가 비 때문에 취소됐고, 홍천강 별빛 음악 맥주 축제장에선 부교 등 일부 시설물이 철거됐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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