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北 “미사일 발사는 南에 대한 경고·무력시위”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는 남측에 대한 경고 차원의 무력시위라고 김정은 위원장이 말했습니다. 한미 당국은 요격이 쉽지 않은 신형 탄도미사일로 평가했습니다.

침수 피해 잇따라…모레까지 최고 200mm

충남 서산의 한화토탈 공장이 낙뢰로 정전돼 가동이 중단되는 등 세찬 장맛비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중부지방에는 모레까지 최고 200mm의 많은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기업도 타격”…美 상무장관 “美 역할 할 것”

일본의 수출규제로 애플이나 아마존 등 미국 기업들도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우려가 미국 내에서 잇따르고 있습니다. 미 상무장관은 미국도 필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靑 수석 3명 교체…조국 “국민께 심려”

신임 청와대 민정수석에 김조원 전 감사원 사무총장이 임명되는 등 수석 3명이 교체됐습니다. 조국 전 수석은 업무수행에서 국민께 심려를 끼친 부분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A형 간염 집단 발병…‘중국산 조개젓’ 원인 추정

부산과 충남에서 오염된 중국산 조개젓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A형 간염 환자가 집단 발병했습니다. 올들어 지난해보다 6배 이상 많은 A형 간염 환자가 발생하면서 보건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