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물에 초등생·교사 고립됐다 구조

입력 2019.07.28 (06:02) 수정 2019.07.28 (08: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비에 계곡물이 불어나면서 탐방객들이 고립됐다 구조됐습니다.

어제(27일) 오후 3시50분쯤 제주도 서귀포시 한라산둘레길 수악길에서 서울에서 온 초등학생 21명과 인솔교사 등 모두 28명이 갑자기 불어난 계곡물에 고립됐다며 119에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긴급 출동한 119 구조대는 학생과 교사 등을 안전지대로 옮긴 뒤 계곡물 수위가 낮아지자 자력으로 둘레길을 빠져나오도록 안내했고 탐방객들의 건강은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계곡물에 초등생·교사 고립됐다 구조
    • 입력 2019-07-28 06:04:41
    • 수정2019-07-28 08:56:39
    뉴스광장 1부
갑작스러운 비에 계곡물이 불어나면서 탐방객들이 고립됐다 구조됐습니다. 어제(27일) 오후 3시50분쯤 제주도 서귀포시 한라산둘레길 수악길에서 서울에서 온 초등학생 21명과 인솔교사 등 모두 28명이 갑자기 불어난 계곡물에 고립됐다며 119에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긴급 출동한 119 구조대는 학생과 교사 등을 안전지대로 옮긴 뒤 계곡물 수위가 낮아지자 자력으로 둘레길을 빠져나오도록 안내했고 탐방객들의 건강은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