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서 숭어 150여 마리 떼죽음…원인 조사중

입력 2019.07.28 (08:53) 수정 2019.07.2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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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국제도시의 한 수로에서 숭어가 집단폐사해 자치구가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인천시 연수구는 어제(27일) 오전 8시 40분쯤 송도바이오산업교 인근 수로에서 숭어가 집단 폐사했다는 주민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인력을 동원해 해당 수로에서 폐사한 숭어 150여 마리를 수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수구는 장맛비가 내리면서 수로 바닥의 흙이 물과 뒤섞여 물속 산소량이 줄면서 숭어가 폐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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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송도서 숭어 150여 마리 떼죽음…원인 조사중
    • 입력 2019-07-28 08:53:31
    • 수정2019-07-28 08:55:30
    사회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한 수로에서 숭어가 집단폐사해 자치구가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인천시 연수구는 어제(27일) 오전 8시 40분쯤 송도바이오산업교 인근 수로에서 숭어가 집단 폐사했다는 주민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인력을 동원해 해당 수로에서 폐사한 숭어 150여 마리를 수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수구는 장맛비가 내리면서 수로 바닥의 흙이 물과 뒤섞여 물속 산소량이 줄면서 숭어가 폐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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