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사법농단’ 수사 공소유지 전력…특별팀 구성 전망
입력 2019.07.28 (14:19)
수정 2019.07.2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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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배성범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체제에서 이른바 '사법농단' 사건의 공소유지를 위해 다음달 중 서울중앙지검에 특별공판팀을 꾸립니다.
최근 검찰의 대규모 인사로 인해, 가뜩이나 장기화 되고 있는 '사법 농단' 사건의 유죄 입증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특별공판팀은 '사법 농단' 수사 초기부터 투입됐던 신봉수 특수1부장이 팀장을 맡고 양승태 전 대법원장을 직접 조사했던 박주성·단성한 부부장검사 등이 투입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사법 농단' 재판은 양 전 대법원장이 보석으로 석방되고,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도 재판부 기피 신청을 내면서 일정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최근 검찰의 대규모 인사로 인해, 가뜩이나 장기화 되고 있는 '사법 농단' 사건의 유죄 입증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특별공판팀은 '사법 농단' 수사 초기부터 투입됐던 신봉수 특수1부장이 팀장을 맡고 양승태 전 대법원장을 직접 조사했던 박주성·단성한 부부장검사 등이 투입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사법 농단' 재판은 양 전 대법원장이 보석으로 석방되고,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도 재판부 기피 신청을 내면서 일정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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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사법농단’ 수사 공소유지 전력…특별팀 구성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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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7-28 14:19:02
- 수정2019-07-28 14:22:59
검찰이 배성범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체제에서 이른바 '사법농단' 사건의 공소유지를 위해 다음달 중 서울중앙지검에 특별공판팀을 꾸립니다.
최근 검찰의 대규모 인사로 인해, 가뜩이나 장기화 되고 있는 '사법 농단' 사건의 유죄 입증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특별공판팀은 '사법 농단' 수사 초기부터 투입됐던 신봉수 특수1부장이 팀장을 맡고 양승태 전 대법원장을 직접 조사했던 박주성·단성한 부부장검사 등이 투입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사법 농단' 재판은 양 전 대법원장이 보석으로 석방되고,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도 재판부 기피 신청을 내면서 일정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최근 검찰의 대규모 인사로 인해, 가뜩이나 장기화 되고 있는 '사법 농단' 사건의 유죄 입증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특별공판팀은 '사법 농단' 수사 초기부터 투입됐던 신봉수 특수1부장이 팀장을 맡고 양승태 전 대법원장을 직접 조사했던 박주성·단성한 부부장검사 등이 투입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사법 농단' 재판은 양 전 대법원장이 보석으로 석방되고,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도 재판부 기피 신청을 내면서 일정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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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ss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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