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장마 끝, 전국 무더위…자외선·불쾌지수 ‘매우 높음’

입력 2019.07.29 (06:26) 수정 2019.07.29 (08:4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됩니다.

강원 동해안과 충청, 남부지방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낮에 강릉과 대구 34도, 대전과 광주 33도, 서울 30도로 어제보다 기온이 높겠습니다.

오늘 구름 사이로 볕이 강해서 자외선을 주의하셔야겠고요.

장맛비 때문에 습도가 높은 데다가 폭염까지 더해지면서 전국에서 불쾌지수와 식중독 지수도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서해안과 남해안, 일부 내륙 지역으로는 안개도 짙게 끼어있습니다.

오늘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겠고 경남 남해안에는 지형적인 영향으로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에도 낮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25.6도 등으로 지난 밤 기온이 25도 아래로 내려가지 못하면서 열대야가 나타난 곳이 있었습니다.

한낮에 대부분 지역이 33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서해상에서 최고 2.5미터로 약간 높게 일겠습니다.

오늘까지 남해안에서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겠습니다.

만조시 침수 피해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당분간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날씨] 장마 끝, 전국 무더위…자외선·불쾌지수 ‘매우 높음’
    • 입력 2019-07-29 06:33:03
    • 수정2019-07-29 08:48:54
    뉴스광장 1부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됩니다. 강원 동해안과 충청, 남부지방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낮에 강릉과 대구 34도, 대전과 광주 33도, 서울 30도로 어제보다 기온이 높겠습니다. 오늘 구름 사이로 볕이 강해서 자외선을 주의하셔야겠고요. 장맛비 때문에 습도가 높은 데다가 폭염까지 더해지면서 전국에서 불쾌지수와 식중독 지수도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서해안과 남해안, 일부 내륙 지역으로는 안개도 짙게 끼어있습니다. 오늘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겠고 경남 남해안에는 지형적인 영향으로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에도 낮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25.6도 등으로 지난 밤 기온이 25도 아래로 내려가지 못하면서 열대야가 나타난 곳이 있었습니다. 한낮에 대부분 지역이 33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서해상에서 최고 2.5미터로 약간 높게 일겠습니다. 오늘까지 남해안에서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겠습니다. 만조시 침수 피해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당분간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