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우상’ 판타지아 영화제 최고 작품상·배우상 2관왕

입력 2019.07.29 (06:56) 수정 2019.07.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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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 설경구 씨 주연의 영화 '우상'이 제23회 판타지아 국제영화제에서 2관왕을 거뒀습니다.

영화계에 따르면 '우상'은 북미 최대 규모 장르 영화제인 이 행사에서 올해 '슈발 느와르' 경쟁 부분에 초청돼 최고 작품상과 최고 배우상 2개 부분을 수상했습니다.

특히 최고 배우상은 한석규 설경구 씨의 공동 수상으로 의미를 더했습니다.

지난 3월 개봉한 영화 '우상'은 뺑소니 교통사고로 인해 정치 인생 최악의 위기를 맞은 남자와, 아들을 잃고 진실을 추적하는 남자,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렸으며, 베를린 국제 영화제를 비롯해 오는 10월 열릴 시체스 국제 판타스틱영화제 등 해외 영화제에 꾸준히 초청되며 작품성에서 좋은 평가를 얻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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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우상’ 판타지아 영화제 최고 작품상·배우상 2관왕
    • 입력 2019-07-29 06:59:21
    • 수정2019-07-29 07:00:27
    뉴스광장 1부
한석규 설경구 씨 주연의 영화 '우상'이 제23회 판타지아 국제영화제에서 2관왕을 거뒀습니다.

영화계에 따르면 '우상'은 북미 최대 규모 장르 영화제인 이 행사에서 올해 '슈발 느와르' 경쟁 부분에 초청돼 최고 작품상과 최고 배우상 2개 부분을 수상했습니다.

특히 최고 배우상은 한석규 설경구 씨의 공동 수상으로 의미를 더했습니다.

지난 3월 개봉한 영화 '우상'은 뺑소니 교통사고로 인해 정치 인생 최악의 위기를 맞은 남자와, 아들을 잃고 진실을 추적하는 남자,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렸으며, 베를린 국제 영화제를 비롯해 오는 10월 열릴 시체스 국제 판타스틱영화제 등 해외 영화제에 꾸준히 초청되며 작품성에서 좋은 평가를 얻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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