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사무실 공실률 26.7% 전국 최고 수준

입력 2019.07.2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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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지역의 사무실 공실률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감정원의
2분기 기준 상업용 부동산통계 지표를 보면
충북의 오피스 공실률은 26.7%로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전남의 26.8%에 이어 2번째로 높았고,
전국 평균 12%의 두 배를 웃돌았습니다.
또, 중대형 상가와
소규모 상가 공실률도 각각 14.9%, 6.3%로
전국 평균보다 높았습니다.
반면, 충북의 집합 상가 임대료는
㎡당 16만 6천 원으로
전국 평균 28만 3천 원의
절반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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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사무실 공실률 26.7% 전국 최고 수준
    • 입력 2019-07-29 08:13:30
    청주
충북 지역의 사무실 공실률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감정원의 2분기 기준 상업용 부동산통계 지표를 보면 충북의 오피스 공실률은 26.7%로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전남의 26.8%에 이어 2번째로 높았고, 전국 평균 12%의 두 배를 웃돌았습니다. 또, 중대형 상가와 소규모 상가 공실률도 각각 14.9%, 6.3%로 전국 평균보다 높았습니다. 반면, 충북의 집합 상가 임대료는 ㎡당 16만 6천 원으로 전국 평균 28만 3천 원의 절반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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