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한국의 무책임·거만 비판 수용 어려워”

입력 2019.08.01 (07:20) 수정 2019.08.01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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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프로축구 구단 유벤투스 측이 무책임한 태도로 한국 팬을 무시했다는 한국 프로축구연맹의 항의에 정면으로 반박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안드레아 아넬리 유벤투스 회장은 프로축구연맹 권오갑 총재 앞으로 보낸 서한에서 "호날두의 경우 중국 난징 경기를 뛴 후 서울 경기까지 시간 차가 48시간에 불과해 의료진 조언에 따라 의무적으로 쉬어야 하는 상황이었고, 호날두, 단 한 선수를 제외하곤 모든 선수가 경기에 나왔다며 한국 프로축구연맹의 항의에 반박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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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벤투스 “한국의 무책임·거만 비판 수용 어려워”
    • 입력 2019-08-01 07:22:33
    • 수정2019-08-01 07:5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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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프로축구 구단 유벤투스 측이 무책임한 태도로 한국 팬을 무시했다는 한국 프로축구연맹의 항의에 정면으로 반박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안드레아 아넬리 유벤투스 회장은 프로축구연맹 권오갑 총재 앞으로 보낸 서한에서 "호날두의 경우 중국 난징 경기를 뛴 후 서울 경기까지 시간 차가 48시간에 불과해 의료진 조언에 따라 의무적으로 쉬어야 하는 상황이었고, 호날두, 단 한 선수를 제외하곤 모든 선수가 경기에 나왔다며 한국 프로축구연맹의 항의에 반박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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