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은평 대림시장 등 전통시장 20곳 노후시설 긴급보수

입력 2019.08.01 (11:17) 수정 2019.08.0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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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17억 원을 투입해 오래된 전기시설을 교체하고 천장을 수리하는 등 노후화된 전통시장 20곳을 올해 말까지 긴급보수한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시장은 은평구 대림시장, 관악구 삼성동시장, 강동구 명일전통시장 등 20곳입니다.

서울시는 4월부터 세 달간 시장 상인회로부터 긴급보수 신청을 받은 뒤 현장 점검을 거쳐 사업 시급성, 위험성, 공용성 등을 고려해 대상을 선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밖에도 서울시는 대피로 안내표지판과 비상경보기를 설치하고, 소화기를 보급하는 등 사고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시설물과 장비도 보강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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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은평 대림시장 등 전통시장 20곳 노후시설 긴급보수
    • 입력 2019-08-01 11:17:11
    • 수정2019-08-01 11:25:26
    사회
서울시가 17억 원을 투입해 오래된 전기시설을 교체하고 천장을 수리하는 등 노후화된 전통시장 20곳을 올해 말까지 긴급보수한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시장은 은평구 대림시장, 관악구 삼성동시장, 강동구 명일전통시장 등 20곳입니다.

서울시는 4월부터 세 달간 시장 상인회로부터 긴급보수 신청을 받은 뒤 현장 점검을 거쳐 사업 시급성, 위험성, 공용성 등을 고려해 대상을 선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밖에도 서울시는 대피로 안내표지판과 비상경보기를 설치하고, 소화기를 보급하는 등 사고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시설물과 장비도 보강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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