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볼턴 美 국가안보보좌관 “북한 미사일 발사, 김정은 약속 위반한 건 아냐”

입력 2019.08.01 (12:18) 수정 2019.08.01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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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의 대북 강경파인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북한의 단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약속'을 위반한 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볼턴 보좌관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폭스비즈니스 인터뷰에서 "이들 미사일의 발사는 김 위원장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관련해 대통령에게 한 약속을 위반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대표적인 대북 강경파로 꼽히는 볼턴 보좌관의 이같은 언급은 지난 5월 북한의 미사일 발사 때 안보리 결의를 위반했다는 입장과는 대비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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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 볼턴 美 국가안보보좌관 “북한 미사일 발사, 김정은 약속 위반한 건 아냐”
    • 입력 2019-08-01 12:19:04
    • 수정2019-08-01 1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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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의 대북 강경파인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북한의 단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약속'을 위반한 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볼턴 보좌관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폭스비즈니스 인터뷰에서 "이들 미사일의 발사는 김 위원장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관련해 대통령에게 한 약속을 위반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대표적인 대북 강경파로 꼽히는 볼턴 보좌관의 이같은 언급은 지난 5월 북한의 미사일 발사 때 안보리 결의를 위반했다는 입장과는 대비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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