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토리] 파도가 이렇게 세?…워터파크 오작동

입력 2019.08.01 (20:43) 수정 2019.08.01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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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글로벌 스토리입니다.

짜릿한 인공파도를 즐기러 워터파크 많이 찾으시죠.

중국 워터파크에서는 스릴을 넘어 공포를 느낄 만한 파도가 이용객들을 덮쳤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CCTV 영상 보시죠.

[리포트]

잔잔했던 수면이 높게 치솟으면서 쓰나미급 파도가 몰려옵니다.

여유롭게 파도를 타던 이용객들은 걷잡을 수 없이 높아진 파도에 휩쓸렸습니다.

지린성 워터파크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평상시 파도와 비교해봐도 확연히 높죠.

파동 발생 장치가 오작동해 3미터 높이의 파도를 만들어낸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번 사고로 44명의 관광객이 골절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는데요.

당국은 정확한 오작동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해당 워터파크를 임시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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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스토리] 파도가 이렇게 세?…워터파크 오작동
    • 입력 2019-08-01 20:44:42
    • 수정2019-08-01 21:08:47
    글로벌24
[앵커]

글로벌 스토리입니다.

짜릿한 인공파도를 즐기러 워터파크 많이 찾으시죠.

중국 워터파크에서는 스릴을 넘어 공포를 느낄 만한 파도가 이용객들을 덮쳤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CCTV 영상 보시죠.

[리포트]

잔잔했던 수면이 높게 치솟으면서 쓰나미급 파도가 몰려옵니다.

여유롭게 파도를 타던 이용객들은 걷잡을 수 없이 높아진 파도에 휩쓸렸습니다.

지린성 워터파크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평상시 파도와 비교해봐도 확연히 높죠.

파동 발생 장치가 오작동해 3미터 높이의 파도를 만들어낸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번 사고로 44명의 관광객이 골절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는데요.

당국은 정확한 오작동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해당 워터파크를 임시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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