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세로 전세보증보험 가입 급증
입력 2019.08.01 (21:56)
수정 2019.08.02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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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지난해 3월 시작된
도내 아파트 매매 가격 하락세가
17개월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매매가가
전세가격 아래로 떨어지는
역전세 현상이 생기면서,
전세보증보험에 가입하는 세입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영일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춘천의 한 대규모 아파트 단집니다.
이 아파트의 2년 전 전세가격은
2억 2천만 원입니다.
현재 매매가격은 2억 원에 불과해,
집주인이 집을 팔아도
기존 전세금을 돌려줄 수 없습니다.
공인중개사(음성변조)[인터뷰]
신규 아파트 입주가 늘어나면서, 기존 주택 가격이 하락하고 전세가격 하락에 따른 역전세 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역전세 현상이 확산되면서,
전세보증보험에 가입하는 세입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올 상반기
강원도에서 전세보증보험에 가입한 가구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배 가량 늘었습니다.
전세보증보험은
전
세 세입자가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할 경우 보증기관에서
전세금을 세입자에게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인터뷰]
권용수/한국감정원 춘천지사장
"세입자들이 전세보증금을 돌려받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세입자들은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 상품을 적극 활용해, 역전세로 인한 피해를 줄여야 겠습니다."
도내 아파트 매매와 전세가격은
전국에서 가장 가파르게
17개월째 떨어지고 있습니다.
부동산 규제와 경기 불황으로
아파트 매매 가격의 추가적인
하락이 예상되면서
전세금을 안전하게 돌려받으려는
심리가 퍼지고 있습니다.
이영일 기자
역전세 현상이 확산되면서,
전세보증보험에 가입하는 세입자들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영일입니다.
지난해 3월 시작된
도내 아파트 매매 가격 하락세가
17개월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매매가가
전세가격 아래로 떨어지는
역전세 현상이 생기면서,
전세보증보험에 가입하는 세입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영일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춘천의 한 대규모 아파트 단집니다.
이 아파트의 2년 전 전세가격은
2억 2천만 원입니다.
현재 매매가격은 2억 원에 불과해,
집주인이 집을 팔아도
기존 전세금을 돌려줄 수 없습니다.
공인중개사(음성변조)[인터뷰]
신규 아파트 입주가 늘어나면서, 기존 주택 가격이 하락하고 전세가격 하락에 따른 역전세 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역전세 현상이 확산되면서,
전세보증보험에 가입하는 세입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올 상반기
강원도에서 전세보증보험에 가입한 가구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배 가량 늘었습니다.
전세보증보험은
전
세 세입자가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할 경우 보증기관에서
전세금을 세입자에게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인터뷰]
권용수/한국감정원 춘천지사장
"세입자들이 전세보증금을 돌려받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세입자들은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 상품을 적극 활용해, 역전세로 인한 피해를 줄여야 겠습니다."
도내 아파트 매매와 전세가격은
전국에서 가장 가파르게
17개월째 떨어지고 있습니다.
부동산 규제와 경기 불황으로
아파트 매매 가격의 추가적인
하락이 예상되면서
전세금을 안전하게 돌려받으려는
심리가 퍼지고 있습니다.
이영일 기자
역전세 현상이 확산되면서,
전세보증보험에 가입하는 세입자들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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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전세로 전세보증보험 가입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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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8-01 21:56:39
- 수정2019-08-02 00:02:54
[앵커멘트]
지난해 3월 시작된
도내 아파트 매매 가격 하락세가
17개월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매매가가
전세가격 아래로 떨어지는
역전세 현상이 생기면서,
전세보증보험에 가입하는 세입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영일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춘천의 한 대규모 아파트 단집니다.
이 아파트의 2년 전 전세가격은
2억 2천만 원입니다.
현재 매매가격은 2억 원에 불과해,
집주인이 집을 팔아도
기존 전세금을 돌려줄 수 없습니다.
공인중개사(음성변조)[인터뷰]
신규 아파트 입주가 늘어나면서, 기존 주택 가격이 하락하고 전세가격 하락에 따른 역전세 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역전세 현상이 확산되면서,
전세보증보험에 가입하는 세입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올 상반기
강원도에서 전세보증보험에 가입한 가구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배 가량 늘었습니다.
전세보증보험은
전
세 세입자가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할 경우 보증기관에서
전세금을 세입자에게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인터뷰]
권용수/한국감정원 춘천지사장
"세입자들이 전세보증금을 돌려받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세입자들은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 상품을 적극 활용해, 역전세로 인한 피해를 줄여야 겠습니다."
도내 아파트 매매와 전세가격은
전국에서 가장 가파르게
17개월째 떨어지고 있습니다.
부동산 규제와 경기 불황으로
아파트 매매 가격의 추가적인
하락이 예상되면서
전세금을 안전하게 돌려받으려는
심리가 퍼지고 있습니다.
이영일 기자
역전세 현상이 확산되면서,
전세보증보험에 가입하는 세입자들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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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일 기자 my10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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