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배우 정경호, 최백호 ‘부산에 가면’ 리메이크곡 발표

최백호 씨의 노래 '부산에 가면'은 여러 가수가 재해석해 부르기도 한 명곡인데요.

이번엔 배우 정경호 씨가 이 곡을 리메이크했습니다.

차분한 멜로디에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사랑받아온 노래 '부산에 가면'!

이 곡이 발표 6년 만에 정경호 씨의 목소리로 다시 녹음됐습니다.

현재 한 드라마에 출연 중인 정경호 씨는 어제 드라마 삽입곡이자 직접 부른 '부산에 가면' 리메이크 버전을 공개했는데요.

최백호 씨의 읊조리는 듯한 목소리가 원곡의 특색이었다면, 정경호 씨의 노래는 조금 부드러운 음색과 풍성한 악기 연주가 특징이라는 평갑니다.

이를 위해 정경호 씨는 최근 약 1년 가까이 보컬 훈련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