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연우진·김세정 주연 새 월화극 ‘너의 노래를 들려줘’

입력 2019.08.02 (08:38) 수정 2019.08.0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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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남현종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연예계 이슈를 모아서 전해드리는 ‘연예가 핫뉴스’ 시간입니다.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의 투쟁을 담은 영화 ‘김복동’에 윤미래 씨가 재능 기부를 해 화제입니다.

어떤 내용인지, 잠시 후에 전해드리고요.

먼저, 다음 주 첫 방송을 앞둔 KBS 새 월화 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 제작발표회 현장부터 만나보시죠.

[리포트]

어제 오후, KBS 새 월화 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의 제작발표회가 열렸습니다!

연우진, 김세정 씨를 비롯해 주연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였는데요.

사고로 기억을 잃은 팀파니 연주자가 정체불명의 남자를 만나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

오케스트라를 소재로 한 만큼 주연 배우들이 모두 지휘자, 피아니스트 등 음악가 역할을 맡았는데요.

극 중 팀파니스트를 맡은 김세정 씨, 이번 연기가 어렵진 않았을까요?

[김세정/가수 겸 배우 : "‘팀파니스트’라는 게 사실 많이 접해보지 못한 그런 직업이라서. 마음을 먹고 주 2회 정도 계속 꾸준히 레슨도 받고, 아마 (배우분들) 다 레슨받으셨을 거예요. (그래도) 확실히 전문가만큼은 못 하겠더라고요."]

상대 배우인 연우진 씨와 12살, 띠동갑 나이 차이로 주목받기도 했는데요.

[연우진/배우 : "세대 차이로 느껴지는 어떤 어려움보다는 오로지 배우로서 서로의 고민들과 연기들을 얘기하고, ‘(어떻게 하면) 풍성하게 신을 채워나가느냐’에 대한 생각들을 더 하기 때문에 사실 그런 어려움은 없는 거 같아요."]

오케스트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청춘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

다음 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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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연우진·김세정 주연 새 월화극 ‘너의 노래를 들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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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종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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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의 투쟁을 담은 영화 ‘김복동’에 윤미래 씨가 재능 기부를 해 화제입니다.

어떤 내용인지, 잠시 후에 전해드리고요.

먼저, 다음 주 첫 방송을 앞둔 KBS 새 월화 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 제작발표회 현장부터 만나보시죠.

[리포트]

어제 오후, KBS 새 월화 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의 제작발표회가 열렸습니다!

연우진, 김세정 씨를 비롯해 주연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였는데요.

사고로 기억을 잃은 팀파니 연주자가 정체불명의 남자를 만나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

오케스트라를 소재로 한 만큼 주연 배우들이 모두 지휘자, 피아니스트 등 음악가 역할을 맡았는데요.

극 중 팀파니스트를 맡은 김세정 씨, 이번 연기가 어렵진 않았을까요?

[김세정/가수 겸 배우 : "‘팀파니스트’라는 게 사실 많이 접해보지 못한 그런 직업이라서. 마음을 먹고 주 2회 정도 계속 꾸준히 레슨도 받고, 아마 (배우분들) 다 레슨받으셨을 거예요. (그래도) 확실히 전문가만큼은 못 하겠더라고요."]

상대 배우인 연우진 씨와 12살, 띠동갑 나이 차이로 주목받기도 했는데요.

[연우진/배우 : "세대 차이로 느껴지는 어떤 어려움보다는 오로지 배우로서 서로의 고민들과 연기들을 얘기하고, ‘(어떻게 하면) 풍성하게 신을 채워나가느냐’에 대한 생각들을 더 하기 때문에 사실 그런 어려움은 없는 거 같아요."]

오케스트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청춘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

다음 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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