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으로 폭염특보 확대…오후, 내륙 소나기

입력 2019.08.02 (08:53) 수정 2019.08.0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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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갈수록 더위의 기세가 강해지고 있습니다.

울릉도·독도를 제외한 전국으로 폭염경보와 주의보가 확대됐는데요.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더 올라 경북 경산 37로 가장 높겠고, 서울 34, 대전·광주는 35도 예상됩니다.

앞으로 일주일 정도가 일년 중 가장 더울 때로 폭염의 최대 고비입니다.

다음주에는 서울의 낮 기온도 36도까지 오르겠고, 밤이 돼도 열기가 사그라들지 않아 아침 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로 이어지겠습니다.

너무 뜨거운 한낮에는 오랜 시간의 야외 활동은 피하시는 게 좋고요, 실내에서도 통풍이 잘 되도록 환기 잘 시키셔야겠습니다.

오늘 오후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내륙 지역 곳곳에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아침까지는 서해안과 남해안에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오늘 소나기가 내리는 동안에는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 1도에서 5도 높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서해와 남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북태평양 고기압이 우리나라를 뒤덮어 당분간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겠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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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전국으로 폭염특보 확대…오후, 내륙 소나기
    • 입력 2019-08-02 08:55:16
    • 수정2019-08-02 08: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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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갈수록 더위의 기세가 강해지고 있습니다.

울릉도·독도를 제외한 전국으로 폭염경보와 주의보가 확대됐는데요.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더 올라 경북 경산 37로 가장 높겠고, 서울 34, 대전·광주는 35도 예상됩니다.

앞으로 일주일 정도가 일년 중 가장 더울 때로 폭염의 최대 고비입니다.

다음주에는 서울의 낮 기온도 36도까지 오르겠고, 밤이 돼도 열기가 사그라들지 않아 아침 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로 이어지겠습니다.

너무 뜨거운 한낮에는 오랜 시간의 야외 활동은 피하시는 게 좋고요, 실내에서도 통풍이 잘 되도록 환기 잘 시키셔야겠습니다.

오늘 오후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내륙 지역 곳곳에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아침까지는 서해안과 남해안에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오늘 소나기가 내리는 동안에는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 1도에서 5도 높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서해와 남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북태평양 고기압이 우리나라를 뒤덮어 당분간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겠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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