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일본대사관 앞…시민사회단체 강력 반발
입력 2019.08.02 (12:32)
수정 2019.08.0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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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마 했던 백색국가 제외 소식이 전해지면서 우리 시민사회는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시민사회단체들은 잠시 후 기자회견을 열 예정인데요.
일본 대사관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수연 기자, 취재진이 많이 몰렸군요?
[리포트]
네, 저는 지금 일본대사관이 입주해 있는 트윈트리 건물 앞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 일본대사관은 최근 한일 관계가 최악으로 치닫으면서,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해 경찰 병력이 상주하고 있는데요.
잠시 후엔 아베 정권을 규탄하는 '아베규탄 시민행동'의 기자회견이 열릴 예정입니다.
시민행동은 민주노총을 포함해 6백여 개 단체가 모인 시민사회단체 연합인데요.
이들은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에 이은 이번 백색국가 제외 조치를 일본의 추가 공격으로 규정하고, 이를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할 방침입니다.
그러면서 지난 박근혜 정부 당시 체결됐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과 위안부합의를 즉각 파기하라고 촉구할 계획입니다.
시민사회단체들은 내일 저녁에도 일본의 경제보복을 규탄하는 문화제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일본대사관 터 맞은편에 세워진 소녀상 앞에서 오후 5시반부터 1,2부 행사를 연 뒤, 코리아나 호텔로 행진할 계획입니다.
본래 2천 명 정도 참석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한국을 백색국가에서 제외하는 일본 각의의 결정이 내려진 만큼 참가 인원이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설마 했던 백색국가 제외 소식이 전해지면서 우리 시민사회는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시민사회단체들은 잠시 후 기자회견을 열 예정인데요.
일본 대사관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수연 기자, 취재진이 많이 몰렸군요?
[리포트]
네, 저는 지금 일본대사관이 입주해 있는 트윈트리 건물 앞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 일본대사관은 최근 한일 관계가 최악으로 치닫으면서,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해 경찰 병력이 상주하고 있는데요.
잠시 후엔 아베 정권을 규탄하는 '아베규탄 시민행동'의 기자회견이 열릴 예정입니다.
시민행동은 민주노총을 포함해 6백여 개 단체가 모인 시민사회단체 연합인데요.
이들은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에 이은 이번 백색국가 제외 조치를 일본의 추가 공격으로 규정하고, 이를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할 방침입니다.
그러면서 지난 박근혜 정부 당시 체결됐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과 위안부합의를 즉각 파기하라고 촉구할 계획입니다.
시민사회단체들은 내일 저녁에도 일본의 경제보복을 규탄하는 문화제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일본대사관 터 맞은편에 세워진 소녀상 앞에서 오후 5시반부터 1,2부 행사를 연 뒤, 코리아나 호텔로 행진할 계획입니다.
본래 2천 명 정도 참석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한국을 백색국가에서 제외하는 일본 각의의 결정이 내려진 만큼 참가 인원이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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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마 했던 백색국가 제외 소식이 전해지면서 우리 시민사회는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시민사회단체들은 잠시 후 기자회견을 열 예정인데요.
일본 대사관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수연 기자, 취재진이 많이 몰렸군요?
[리포트]
네, 저는 지금 일본대사관이 입주해 있는 트윈트리 건물 앞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 일본대사관은 최근 한일 관계가 최악으로 치닫으면서,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해 경찰 병력이 상주하고 있는데요.
잠시 후엔 아베 정권을 규탄하는 '아베규탄 시민행동'의 기자회견이 열릴 예정입니다.
시민행동은 민주노총을 포함해 6백여 개 단체가 모인 시민사회단체 연합인데요.
이들은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에 이은 이번 백색국가 제외 조치를 일본의 추가 공격으로 규정하고, 이를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할 방침입니다.
그러면서 지난 박근혜 정부 당시 체결됐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과 위안부합의를 즉각 파기하라고 촉구할 계획입니다.
시민사회단체들은 내일 저녁에도 일본의 경제보복을 규탄하는 문화제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일본대사관 터 맞은편에 세워진 소녀상 앞에서 오후 5시반부터 1,2부 행사를 연 뒤, 코리아나 호텔로 행진할 계획입니다.
본래 2천 명 정도 참석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한국을 백색국가에서 제외하는 일본 각의의 결정이 내려진 만큼 참가 인원이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설마 했던 백색국가 제외 소식이 전해지면서 우리 시민사회는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시민사회단체들은 잠시 후 기자회견을 열 예정인데요.
일본 대사관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수연 기자, 취재진이 많이 몰렸군요?
[리포트]
네, 저는 지금 일본대사관이 입주해 있는 트윈트리 건물 앞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 일본대사관은 최근 한일 관계가 최악으로 치닫으면서,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해 경찰 병력이 상주하고 있는데요.
잠시 후엔 아베 정권을 규탄하는 '아베규탄 시민행동'의 기자회견이 열릴 예정입니다.
시민행동은 민주노총을 포함해 6백여 개 단체가 모인 시민사회단체 연합인데요.
이들은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에 이은 이번 백색국가 제외 조치를 일본의 추가 공격으로 규정하고, 이를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할 방침입니다.
그러면서 지난 박근혜 정부 당시 체결됐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과 위안부합의를 즉각 파기하라고 촉구할 계획입니다.
시민사회단체들은 내일 저녁에도 일본의 경제보복을 규탄하는 문화제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일본대사관 터 맞은편에 세워진 소녀상 앞에서 오후 5시반부터 1,2부 행사를 연 뒤, 코리아나 호텔로 행진할 계획입니다.
본래 2천 명 정도 참석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한국을 백색국가에서 제외하는 일본 각의의 결정이 내려진 만큼 참가 인원이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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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sykb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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